안녕하세요, 한예종 영화과 단편 <뱀(가제)> 에서 단역 첫째 며느리 '혜임' , 둘째 며느리 '현주'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제목: 뱀
로그라인: 뱀술이 아들이 낳는 것에 도움을 준다고 믿는 집안에 시집 간 은경. 은경의 아들 준영이 성묘 가는 길에 뱀에 물리고, 집안의 아들들을 아끼는 시어머니 금례는 그 화살을 은경에게 돌린다.
배역: 혜임 (50대 초반, 여성, 20대 아들을 둠.)
현주 (40대 후반,~50대 초반, 여성. 20대 아들을 둠.)
촬영일자: 25년 4월 17~20일 중 1회차 (예정)
촬영지: 추후 안내 (서울~ 서울과 인접한 경기권 지역 중으로 예상, 현재 로케이션 협의 중이라 미정인 상태입니다.)
페이: 회차당 10 (식사 제공)
<지원 양식>
상단 기재된 이메일 지원
메일 제목 : 성함_나이_<뱀>_혜임역지원 or 성함_나이_<뱀>_현주역지원 택 1
지정 대본 연기영상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검토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지정 대본 (A와 B중 한 가지만 선택하셔서 연기 영상 첨부 부탁드립니다!)
상황: 남자들은 성묘를 떠난 후 텅 빈 집안에서 혜임과 현주가 은경에 대한 이야기를 소곤소곤 시어머니 눈치를 보며 나눈다.
A(현주) :
준영이는 좀 괜찮대요?
B(혜임) :
이제 퇴원했대. 올해 무당이 뱀 조심하라 하긴 했다더니...
A(현주)
(사과 깎던 걸 멈추고)
그러고 보니까, 은경이가 뱀띠 아니에요?
B(혜임)
은경이가 뱀띠지. 근데 원래 뱀띠, 뭐 용띠, 말띠, 범띠 여자들이 팔자 드세고, 사는 게 좀 험난하다고들 하잖아.
그래서 어머님도 은경이 데려오는 거 반대하시다가 은경이가 아들 낳고서야 좀 누그러지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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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좋은 작품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학생 작품이라 부족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부족함이 해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좋은 현장 만들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