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동준은 소심한 성격으로 현실에서의 연애보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 속 이야기에 더 익숙한 남자다. 그의 일상은 회사 컴퓨터로 몰래 로맨스 영화를 보고, 밤에는 홀로 아파트에서 영화 속 주인공처럼 사랑에 빠지는 상상을 하는 것이 전부...
어느 날 동준에게 회사의 중요한 '특별 프로젝트'가 맡겨지고, 함께 일하게 된 파트너는 다름 아닌 그가 몰래 관심을 두고 있던 지은
자신감 넘치고 매력적인 28세 기획자 지은은, 회사에서 인정받는 실력자로 동준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다.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은은 점심을 함께 하자고 제안하고, 동준은 긴장된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회사로 향하던 그날 아침, 동준은 길거리에서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다. 바바리코트만 걸친 '바바리맨'이 자신감 넘치게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모습... 경찰에 쫓기면서도 "진정한 자유는 두려움을 버릴 때 찾아온다!"라고 외치며 도망치는 바바리맨의 모습은 동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데...
모집배역
바바리맨역(30-40)
메일 제목은 [바바리맨/이름/키/몸무게/나이]로 보내주세요
동준역과 지은역은 구하지 않습니다
노출 전혀 없습니다
자신감 없는 주인공에게 강력한 심경 변화를 주는 역활입니다 이왕이면 헬스나 운동으로 몸이 좋은 분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