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단편영화 <서른>에서 주연 배우를 구합니다.
[제목]
서른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약 20분
[로그라인]
순탄했던 인생. 갑자기 180도 뒤집혔다!
부모님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왔던 영호.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집안이 박살나버렸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전세사기 까지 당해 가진 것을 모두 잃어버린 영호.
부모님의 도움 없는 세상은 영호에게 어떻게 다가올까?
[기획의도]
어렸을 적 보았던 서른 살 어른들의 모습은 말 그대로 어른이었다. 듬직하고 무슨 일이든 스스로 척척해나가는 모습.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어른의 모습. 허나 내가 지금 느끼는 서른의 모습은 많 이 다르다. 어렸을 때 보았던 서른 살의 나이를 직접 먹어보니 막상 아는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많이 없다. 지금 또래들은 그렇게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은 엄마 캥거루 주머니 속에서 살아온 아기 캥거루기 때문이다. 요즘 시대 청년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부모에게서 독립하 지 못하는 경우가 늘었다. 자의든 타의든 그 주머니 속에서 나와 세상에서 홀로 설때 어른이 아 닌 아기 캥거루로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세상은 어른에게나 견딜만한 곳이지 서른 살 된 아기 캥거루에겐 더욱 가혹한 곳이다.
[모집 배역]
지영호 (30): 부모님의 사업장에서 일을 하고 부모님의 집에서 살며 든든한 지원 아래 부족함 없 이 자라왔다. 무탈한 인생을 서른 살까지 살아오며 자신도 이제 어엿한 어른이라고 생각하지만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혼자 살게 되자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타인을 잘 배려하고 신뢰하며 혼 자서 무언가 해본 경험이 없어 여러 면에서 미숙한 부분이 보인다.
이인호 (33) : 영호가 사기를 당한 뒤 알게 된 똑같은 피해자...인줄 알았지만 사실 사기를 주도했 던 범인. 성실하고 건실한 이미지로 같은 피해자인 척 영호에게 호감을 사지만 실은 불법적인 일 도 서슴치 않는 잔인한 성격이다.
[일정]
2025년 4월 5일 ~ 8일 中 4회차
[촬영장소]
부산 내외 지역
[페이]
- 회차당 20만원 (협의)
[지원방식]
이메일 (메일 제목은 아래 양식에 맞게 반드시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 ‘배역이름/성별/실제나이/이름/전화번호/거주지’
** ex ) '영호/남성/30/마호영/01012345678/서울'
사진, 프로필, 연기영상 등을 첨부하여 제출해주세요
[기타]
※ 촬영 장소는 부산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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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지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