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첫 이머시브 뮤지컬 <The Moonlight> 배우님 모집합니다

통제영스튜디오 2025.03.03 18:35:03 제작: 통제영스튜디오 작품 제목: The Moonlight 감독: 강수진 극중배역: 30대 후반 남성 시인 유치환, 30대 초반 여성 시인 이영도 촬영기간: 5/3 - 5/4 출연료: 회차당 20만원~ 3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김지은 전화번호: 010-9575-0765 이메일: tjystudio@naver.com 모집 마감일: 2025-03-10

< 공 연 소 개 >

1. 공연명 : 이머시브 뮤지컬 <The Moonlight>

2. 공연 장소 : 통영중앙동우체국 앞 (거리 공연)

3. 공연 일시 : 2025년 5월 3일 ~ 5월 4일.

               (하루에 20분씩 3타임 공연 - 저녁 7시, 8시, 9시) - 총 6회 공연

4. 페이 : 하루당 25만원. (총 50만원)

 

< 오 디 션 개 요 >

1. 모집 배역

- 유치환 (남성 배우, 대학 졸업생부터 40세 이하, 뮤지컬 연기 가능자)

- 이영도 (여성 배우, 대학 졸업생부터 35세 이하, 뮤지컬 연기 가능자)

2. 지원 자격

- 뮤지컬 연기 및 노래 가능자

- 관객과의 소통이 자연스러운 배우

- 시대극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연기 가능자

3. 제출 자료

- 지원서 및 프로필

- 자유연기 영상, 자유곡 영상 (모두 1분 30초 이내의 mp4파일)

4. 제출 형식

- 오디션 지원서 메일 제목 및 파일명은 아래와 같이 작성

  [달빛, 배역명]성별_이름_연락처 뒷자리 (예시 : [달빛, 유치환]남_김00_1234)

5. 접수 방법

- tjystudio@naver.com 이메일 접수

 

<1차 서류 심사>

1. 접수 기간 : 2025년 3월 3일 ~ 2025년 3월 10일

2. 발표 방법 : 합격자에 한하여 3월 11일 중으로 개별연락

< 2차 면접 >

1. 방법 : 줌미팅

2. 발표 방법 : 합격자에 한하여 3월 13일 이내 개별연락

 

< 선발 우대 사항 >

1. 지역 - 통영, 거제, 고성, 마산 등 경남지역

2. 전공자

3. 이미지 유사도

 

< 연 습 관 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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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의 연습비(교통비 포함) 지원 가능.

 

 

< 작 품 소 개 >

통영에서 첫 제작된 20분 이머시브 뮤지컬 [The Moonlight]와 함께할 배우님들을 모십니다.

시인 유치환과 시인 이영도의 정신적인 사랑에 조명한 이 작품은 매일 편지를 주고 받으며

이루어진 문학적 교류와 플라토닉적인 사랑을 다루고 있으며,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감성적인 이야기와 뮤지컬 넘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시 놉 시 스 >

1947년 통영. 통영여중의 국어 교사로 부임한 시인 유치환은, 동료 교사이자 시조 시인인 이영도를 만나게 된다. 이영도의 글을 읽으며 감탄한 유치환은 그녀와 문학을 나누며 깊은 교감을 형성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함께할 수 없는 운명. 서로에 대한 감정을 깊이 간직한 채, 편지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관계가 된다. 유치환은 매일 그녀에게 편지를 쓰고, 이영도는 그 편지를 받아

읽으면서도 답장을 쉽게 보내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의 편지는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문학적 동지로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임을 깨닫는다. 세월이 흘러 유치환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남겨진 마지막 편지를 통해 그의 진심이 이영도에게 전해진다. 현대의 관객들은 우체국에서

발견된 편지를 읽으며, 두 사람의 시대를 초월한 교감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관객들이 직접 편지를 전달하고, 읽고, 함께 참여하는 이머시브 형식으로 진행된다.

 

< 등 장 인 물 >

1. 유치환 (남, 30대 후반 ~ 40대 초반)

- 깅렬한 감성을 지닌 시인

- 문학을 사랑하며, 편지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인물

- 애절하지만 절제된 감정연기가 필요하다.

+ 서정적인 발라드 스타일의 곡을 소화해야하며 직접 편지를 건네며 관객참여를 유도하는 장면이 있다.

2. 이영도 (여, 20대 후반 ~ 30대 중반)

- 우아하고 지적인 분위기의 여류 시조 시인

- 유치환의 감정을 느끼지만, 사회적 윤리를 지키려는 거리감을 유지

- 섬세하고 절제된 감정 표현이 중요한 역할.

+ 감성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곡을 소화해야하며, 직접 편지를 건네며 관객에게 감정을 전달하는 장면이 있다.

3. 연구자 (현대 인물)

- 현대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 역할

- 편지를 발견하고, 관객들에게 이야기의 흐름을 설명한다.

- 두 사람의 편지를 통해 감동을 전달하는 해설자 역할

4. 거리 행인들 (앙상블 및 관객 참여)

- 시대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

- 일부 장면에서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기획 / 제작  통제영스튜디오

 

배우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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