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교육방송국 YBS 야외방송제 숲속의 향연에서 방영될 단편 드라마 <그대는 꿈결>에서 주연 배우 두 분을 모집합니다.
<촬영 일정>
- 장소 :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신촌 일대
- 날짜 : 3월 22-23일
<작품소개>
- 제작 : 연세대학교 방송국 YBS
- 작품 제목 : 그대는 꿈결(가제)
- 장르 : 드라마, 로맨스
- 러닝 타임 : 20분 내외
- 감독 : 이채영
<배역 소개>
- 극중 배역 : 고등학생(과거회상), 대학교 2-3학년 학생(주된 작품 시제)
- 촬영기간 : 3월 22-23일
- 출연료 2일 : 15만원 (협의 가능)
- 모집인원 : 2명(남1, 여1)
- 한결 (고등학생, 재수생, 대학생 역, 남)
고등학교시절 은아와 서로 좋아했던 추억을 계속 꿈으로 꾸는 인물. 따분하고 지루했던 재수생의 일상에서 도피하고 싶어하는 한결은 계속해서 은아와의 꿈을 꾸고싶어한다. 꿈을 꿀수록 은아와의 만남에 강한 의지가 생기지만 계속해서 은아와 엇갈린다.
- 홍은아 (고등학생, 대학생 역, 여)
한결과 고등학교시절 서로 좋아했던 사이. 이후 한결의 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한결의 혼란을 초래한다. 우연히 한결을 마주치는데 한결이 떨어뜨리고간 편지를 줍게되며 은아의 감정에도 큰 변화가 생긴다.
<기획의도>
우리 모두 크고 작은 꿈 하나쯤은 간직하며 살아갑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현실같지만 그렇지 않은. 꿈은 그 자체로 ‘현실이 아님’을 의미하기에 의미를 가집니다. 그래서 꿈은 때로 원동력이 되어주고, 우리에게 터질 만큼 가슴 뛰는 순간이 되어주기도 하죠. 하지만 이제 막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꿈은, 오히려 우리를 깊고 깊은 좌절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아마 현실과의 괴리감 때문이겠죠. 꿈은 닿을 것 같이 설레이지만, 결코 닿지 않기에 더없이 절망적이니까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아주 가끔 그런 순간이 찾아옵니다. 꿈을 좇으며 수없이 좌절하고, 수없이 도전하던 어느 한 순간, 지금까지의 절망들조차 아름다운 서사로 만드는, 기적 같은 행운이 찾아오는 순간이요. 결이와 은아의 순간도 그렇습니다. 꿈을 좇던 이들,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바치는 기적의 ‘행운순간’입니다. 이 작품을 본 모든 이들이 또 한 번 다시 일어나고, 뛰고, 설레이고, 도전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획합니다, 다시 일어나고, 뛰고, 설레이고, 도전할 티끌 같은 마음이라도, 생겨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시놉시스>
고등학교 시절, 친한 친구로, 서로 좋아하는 사이로 잘 지냈지만, 은아가 전학을 가면서 둘의 인연은 끊어지게 된다. 그 이후에도 결의 꿈속에는 계속 은아가 등장한다. 재수를 하며 따분한 일상 속에서 결은 은아와의 첫 만남부터 함께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더욱 그녀를 잊지 못한다. 대학에 들어간 결은 은아를 다시 보기 위해 노력하지만, 은아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후, 둘은 계속해서 엇갈리며 다시 만날 기회를 놓친다. 마지막에 포기할 때 쯤, 결은 알 수 없는 목적지에서 은아와 운명처럼 마주치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모집 안내사항>
- 페이 : 15만원 (이틀 촬영, 협의 가능)
* 식사 별도 제공
지원 마감일 : 2025-03-05
지원 메일 양식 : OO역_이름(나이)_지원
지원 메일 주소 : dellakim05@yonsei.ac.kr
지원은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상단에 기재된 메일 주소로
프로필+현재 사진과 영상(필수)+연기영상(링크, (필수)) 함께 첨부하여 보내주세요!
오디션 일정 안내 : 면접 대상자는 3월 7일(금)에 개별적으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오디션은 3월 8일(토)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9일(일)에 공지해 드릴 예정입니다.
모든 메일에 개별 회신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면접 당일 영화 ‘윤희에게’, ‘건축학개론’ 연기를 볼 예정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s5gn7sslsqI?si=y3Vd9_-rjSm3T6ky
https://youtube.com/shorts/oD5ai0UuxxE?si=-6HYFRDMIgTZ_eA
제한된 예산으로 진행되는 단편 작품이라 배우님들께 드릴 수 있는 페이가 부족한 점 깊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부족하더라도 배우님들과 함께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