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영화를 찍으러 온 프랑스인 감독 토미 바홍 (Tommy Baron)입니다.
프랑스 국립영화학교 시네파브릭(CinéFabrique)에서 공부했으며, 2020년에 연출했던 졸업 단편 <스무 겨울>은 2021년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단편 독립영화 <CLUB 27>에서 10-13세 초등 고학년 남자 아역 단역 배우를 모집합니다.
[작품 개요]
* 작품 제목 : CLUB 27
* 형식 : 약 25분 이내, 단편영화
* 장르 : 드라마
* 제작 : 저예산 독립 단편영화 (영화제 출품용)
* 촬영기간 : 3월초-중순 1회차
* 촬영시간 : 대략 4시간
* 촬영장소 : 서울 신도림 부근 아파트
* 출연료 : 10만원 (식사, 교통비 지원 없음)
* 모집인원 : 1명 (남자)
[로그라인]
27살이 된 기태. 어릴 적 영재로 불리던 그는 이제 냉소적이고 내향적인 사람이 되었다. 어느 날, 수수께끼의 전화를 받고 다시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데…
[모집 배역]
기태 (10-13세/ 남) : 똑똑하고 활발하며 호기심이 많은 아이. 체스, 천문학, 외국어 등등 모든 것에 관심이 많다.
[촬영 장면]
어린 기태의 방에서 일어나는 짧은 연속 시퀀스. 다양한 순간들을 촬영할 예정. 컴퓨터랑 체스를 두고, 화성탐사선이 착륙하는 걸 보면서 인터넷 방송하는 모습과 혼자 외국어를 배우는 장면들.
[지원방법]
아래 장면을 휴대폰으로 찍은 연기 영상을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카메라를 향해 정면으로,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가 화성에 착륙하는 비디오 (아래 링크 참고. 1분 46초 에서 3분 22초)를 보면서 마치 유튜버처럼 해설하거나 리액션하는 아이의 모습.
https://www.youtube.com/watch?v=gwinFP8_qIM
* 메일 주소 : club27.contact01@gmail.com
* 선택 사항 : 프로필, 데모 영상 등 기타 자료.
답변은 모든 분께 가능한 한 빨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종 결과는 2월 28일까지 메일로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출연료가 적어서 죄송합니다. 모두와 즐겁게 촬영하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