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편영화 <Magic Hour>와 함께 하실 여자주인공을 찾습니다.

Komoidia 2013.07.07 12:43:05 제작: Aquí 작품 제목: Magic Hour 감독: 서민지 극중배역: 20대 초반 기억을 옮기는 여자 촬영기간: 2013년 7월 16일 -21일 사이 2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많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영화제 수상시 1회차분 출연료 추가지급과 조촐한 파티)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고준영 (연출팀) 전화번호: 010-8615-9191 이메일: komoidia30@gmail.com 모집 마감일: 2013-07-12
안녕하세요. 이야기 집단 Aquí 입니다.
1분 30초 분량의 초단편 영화 의 주인공을 맡아주실 여배우분을 찾고 있습니다.

[간략한 영상 내용]

방 안, 기억이 갇혀 있는 책상과 단 둘이 마주하던 여자. 책상과 함께 밖으로 나간다.
계속해서 어딘가로 책상과 함께 이동하는 여자.
여러곳을 거쳐 바다에까지 이르게 된다.
어렵게 책상의 제 자리를 찾아주게 되는 그 순간, 새로운 기억이 다가온다.

[영상 속 이야기]

옛 기억을 정리하는 데에는 홀로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 힘든 과정을 거쳤을 때 새로운 기억과 만날 수 있다.
옛 기억과 새 기억이 교차되는 짧은 순간은 어려운만큼 아름답게 찾아온다.

[이런 주인공을 찾습니다]

대사가 없다는 영화형식과 1분30초라는 초단편영화라는 특성상 "이미지"위주로 배우분을 찾고 있습니다.
마른 체형에 외형적으로는 밝고 명랑해 보일수도 있는 이미지를 찾고 있습니다. 표정연기가 많이 없지만, 내면적으로는 어두운 그늘을 품을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몽환적이고 개성있는 영상이미지를 갖춘 작품과 어우러질 수 있는 이미지를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책상이라는 소품을 이동시키는 여정이 메인플롯이라, 책상을 들고 옮기실 의지와 열정을 갖춘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상은 무겁지 않은 소품을 준비중이지만, 아주 가벼운 재질을 택하지는 않을 계획입니다. 함든 기억을 메고 가는 주인공의 "몸"이 주는 전체이미지가 매우 중요해서 장고 끝에 결정한 바이니, 이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즐겁게 함께 하실 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각자 단편 활동을 하던 사람들이 Aquí 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첫번째 프로젝트입니다.
작품의 최종퀄리티에 대한 욕심은 누구나 당연하고, 그 과정까지 열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주실 배우 분이면 더욱 좋겠네요.
영화는 구성원 모두의 작품이니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결국 이야기를 끌고 갈 에너지있는 분들 많이 지원해주세요.
이번의 좋은 만남을 통해 이후 계획중인 프로젝트들에도 계속해서 연을 이어갈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오디션. 이렇게 진행됩니다]

첫번째: 프로필 접수. 메일을 통해서 자유로운 형식으로 프로필과 지원배경 등의 자기정보를 각자의 양식으로 보내주세요. 꼼꼼하게 살펴보고 저희가 직접 뵙고 간략하게 이야기나눌 분들께는 시나리오와 함께 추후일정을 메일로 답 보내드리겠습니다.

두번째 : 메일로 답보내드린 분들에 한해서 직접 뵙고, 시나리오에 관한 이야기와 준비해오신 작품에 해당하는 연기에 대해 함께하는 시간을 잡으려 합니다. 시간과 장소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배우 분들과 협의 하에 결정합니다.

[지원방법]

1. 누가 : 20대 초반의 여자배우분들. 마른 체형에 몽환적인 이미지.
2. 언제까지 : ~ 2013년 7월 12일 (금) 까지.
3. 무엇을 : 프로필(사진 필수)을 포함한 자유로운 지원서. 필수적으로 전신이미지 최소 1장을 첨부 부탁드립니다. 이미지캐스팅이 주되다보니 다양하게 사진을 보내주시면 더 열심히 살펴보겠습니다.
4. 어떻게 : 메일을 통해서만 지원 가능합니다. komoidia30@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제목은 양식 통일 부탁드립니다. ex) Magic Hour. 고준영. 31세.
5. 답받음 : 2013년 7월 13일 (토) 자정까지 답보내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상을 목표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붓고 있습니다.
여러사람이 작정한만큼 함께 열심히 즐겁게 하실 분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장맛길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