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백투더홈> 에서 은섭/은서 역할을 해주실 남/여 배우분을 모집합니다.
●로그라인
엄마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긴 남매 “은섭“과 ”은서”.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기필코 엄마를 놓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한다.
●시놉시스
한적한 장례식장 안,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두 자녀가 어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있다. 은섭(20대 후반)과 은서(20대 초반)는 엄마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슬픔에 잠겨 있다. 피로와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채 서로의 손을 잡고 앉아 있다. 눈물이 흐르고 그들은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어간다.
은섭과 은서가 눈을 뜬 곳은 다름 아닌 10년 전 그들이 어린 시절 살던 집. 집은 그때와 똑같고, 그들의 엄마도 살아있다.
은섭은 눈을 비비며 깨어난다. 주변을 둘러보며 멍하니 말한다.
은섭 “여기... 여기 어디야?”
은서 “이상해... 이건 어릴 때 우리집이잖아. 이건... 꿈인가?”
그러나 꿈은 아니었다. 그들은 정말로 10년 전, 엄마가 사고를 당하기 전의 시간으로 돌아온 것이다. 두 사람은 놀라움과 혼란 속에서 그 상황을 받아들인다.
엄마가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며, 두 자녀는 아침을 먹고 있다. 은섭과 은서는 서로를 바라보며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은섭 ‘엄마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어.’
은서 ’엄마와 함께 행복하게 살거야.‘
그들은 엄마에게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하고, 밝고 따뜻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의 작은 변화는 점차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은섭은 직장에서 동료들과 더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고, 은서는 학업과 친구 관계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
가족은 주말마다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은섭과 은서는 어머니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평소에 대화하지 못했던 것들을 나누고,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들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며, 다시 한 번 "가족"이라는 의미를 되새긴다.
어느 날, 은섭은 예전에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했던 길을 지나고 있다. 그 순간, 불현듯 그의 마음속에 불길한 예감이 든다.
은섭 "이 길, 이 길에서... 다시 사고가 일어나면 어쩌지?"
그는 길을 돌아서려고 하지만, 갑자기 교차로에서 차들이 급하게 달려온다. 사고를 피하려는 순간, 은섭은 자신의 몸이 움직이는 걸 느낀다. 순간적으로 사고를 막으려는 그의 선택은 과거의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아니면 이미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결국, 은섭은 결국 어머니의 운명을 피할 수 없음을 깨닫고, 다시 한 번 가족의 중요함을 되새긴다.
은섭 "엄마, 사랑해요. 이번에는 반드시 행복한 삶을 살아갈게요."
은섭과 은서는 그들의 어머니를 보내고 나서 다시 한 번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비록 10년의 시간이 지나갔지만, 그들의 마음속에는 변하지 않은 가족의 사랑이 있다. 그들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기로 다짐한다.
은섭과 은서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가슴에 품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함께 걸어가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
●배역소개
은섭 : 자존심 하나만은 꼭 지켜야하는 상남자, 물론 엄마에게만 유효한 자존심이었다. 가족에게는 무뚝뚝하지만 사회생활은 만렙인 은섭이다.
은서 : 다소 까칠하고 강한 성격의 은서, 강하고 독립적인 성격으로 학창시절 엄마와 자주 다투고 속썩이던 딸이다.
● 배우 페이
회당 12만원
(교통비 따로 지급 예정)
● 촬영 일정
* 2.24(월)-28(금) (일단 4시간 예정)
* 촬영 장소: 홍대, 강남
● 지원 방법
이메일: 100tothehome@naver.com
* 위 메일로 프로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 지원양식
메일 제목 : 백투더홈/희망 배역/이름/나이/연락처
● 면접 일정
* 1/20 ~ 1/30 서류 접수
* 1/20 ~ 2/7 서류 합격 결과 및 면접 장소 안내
* 1/20 ~ 2/7 면접 진행
* 2/10 최종 결과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