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단편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작품정보>
제목 : <나를 잊지 말아요>
감독 : 손관우
장르 : 가족
로그라인 : “오늘처럼 사람 많은 곳에서 만난 당신이, 이상하리만큼 낯설지가 않습니다. 우리 본 적 있나요?”
[모집배역]
등장인물
주연 / 강수한
주연 / 20대 강종혁
조연 / 60대 강종혁
주연 / 강수한 : 20대 중반(25~27) 취업 준비생. MBTI(ENFJ)
부모의 지원 없이 자력으로 도시로 상경 후 아둥바둥 삶을 이어가느라 군 전역 후 고향에 내려가지 못했다.
같은 20대에 비하면 모자랄 것 없었지만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완벽주의자 성격이었고 갈등의 이유를 외부적으로 찾지 않을 만큼 스스로에게 엄격한 성격이다.
평소 주변인에 대한 평가가 좋고 인맥도 넓으며 전교 회장감이라는 칭찬을 자주 듣는다.
주연 / 20대 강종혁 : 20대 중반(25~27) 도시로 상경한 지방 공장출신 꿈나무. MBTI(ISFJ)
아는 건 공장 기술 뿐이지만 자신의 꿈을 안고 도시로 상경한 시골 청년.
그에겐 때묻지 않은 살가움이 묻어난다. 한 번도 이루어보지 못한 꿈들을 하나씩 수행해보려 도시로 향하는 순수한 열정이 보인다.
조연 / 50-60대 강종혁 : 60대 중반(64~66) 알츠하이머 환자. MBTI(ISTJ)
17세의 이른 나이에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의 난봉꾼 기질에 질려 가장으로서 등떠밀리듯 공장을 다니며 생활비를 지원한다.
군 전역 후까지 이어진 생계와 가족을 먹여 살린다는 일념 하나로 버텨 한 공장의 주인이 되었고 40대의 늦은 나이에 결혼해 아들을 낳는다.
평생 일만 하느라 자기 연민에 빠져 나이가 들고 꿈은 꿔보지도 못한 채 60의 나이에 알츠하이머 초기를 진단 받고 군입대를 앞둔 아들이 걱정할까 비밀로 감춰두고 현재에 이르렀다.
종혁은 일평생 보인 적 없는 나약한 모습을 자신의 아들에게 만큼은 보이고 싶지 않았다. 어쩌면 마지막 남은 이성의 끈 이었을지 모른다.
하나뿐인 아들 수한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자신처럼 고생하며 살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촬영계획]
촬영장소 : 인천 남동구 문화서로28번길 19-12 1층 카페 “쁘릭”
촬영날짜 : 02월 17일(월)
페이 : 회차당 10만원 (협의가능)
[접수방법]
제출양식 작성 후 기재된 메일로 첨부 바랍니다.
제출 이메일 : son5377@naver.com
<제출 양식>
메일 제목 - <나를 잊지 말아요> 배역이름_성함_나이
메일 내용 - 성함, 나이, 연락처, 포트폴리오, 연기 영상 (링크 또는 파일)
제출 마감 : 01월 20일(월) 자정까지
[추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