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 작품 <한국생존 가이드>주연 남자배우,조연 여자배우,조연 노인배우(남), 조연 노인배우(여) 네 분을 모집합니다.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한국생존 가이드
<장르 >
드라마
<예상 러닝타임 >
15분
<로그라인>
내성적인 중국 유학생 이준희는 한국어가 서툴러 말하기를 두려워했지만, SNS에서 글로만 소통하며 지방에 사는 한국인 여자아이인 유민과 친구가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의 감정이 깊어지자, 유민은 이준희에게 깜짝 선물을 주기 위해 서울로 찾아가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그 소식은 이준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기획의도>
유학생으로서 가장 보편적인 문제는 바로 언어 문제입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 때문에 유학 생활에서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고, 이 영화를 통해 한국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하지만 회피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오직 용기를 내야만 그것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1、이준희 ( 22-26세)
내성적인 사진 전공 중국 유학생 이준희는 한국에서 언어와 문화의 도전으로 인해 자주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고, 수업 중에도 언어 장벽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는 한국의 인터넷 친구인 유민과 번역기를 통해 문자 채팅을 하며 유학 생활 중 정신적인 지지를 받는다. 하지만 류민이 서울에 와서 자신과 만나고 싶다는 소식은 주인공을 큰 공포에 빠뜨린다.
2、교수 (55-65세)
교수는 엄격하고 학구적인 정신이 강한 교육자로, 학생들의 학습 진도와 성과를 중요시한다. 이준희에 대해서는 엄격한 태도를 보이며 관련 학술 보고서를 준비하도록 요구하지만, 외국인 학생으로서 그의 노력도 이해하고 기대할 수 있다.
3、 류민 (18-20세)
지방에 거주하는 한국 소녀로, 이준희의 인터넷 친구이며 두 사람은 문자 채팅을 통해 연락을 이어간다. 그녀는 열정적이고 낙천적이며 활기차고, 호기심이 많으며 사진을 좋아하고 예술에 대한 관심이 크다. 그녀는 사진 전공을 공부하는 이준희를 좋아하며 그가 똑똑하고 노력한다고 생각해 항상 응원하고 그가 불안할 때마다 격려해준다.
4、김수연 할머니 ( 55-70세)
시골에 거주하는 한국 노인으로, 처음으로 서울에 와서 지하철을 타는 방법을 몰라 지하철역에서 맴돌고 있다. 긍정적이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촬영일정>
11월 27-28일, 2회차
<페이>
회차당 10-20만원 협의
<유의사항>
저희 제작팀은 대부분 한양대학교와 동국대학교의 중국 유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본은 한국을 배경으로 한 한국어 대사로 이루어져 있어, 창작 과정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을 이해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메일로 프로필 보내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