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ws2 잔향(가제)에서 70대 남자, 20대 초반 남자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조은마을 2024.11.10 15:58:37 제작: 세종대학교 작품 제목: 잔향(가제) 감독: 현동민 극중배역: 70대 초중반 할아버지, 20대 초반 손자 촬영기간: 11월 23 - 24일, 2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PD 박지민 전화번호: 010-3386-9797 이메일: janhyang24@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11-14

 

안녕하세요. 세종대학교 ws2 현동민 연출 단편영화 <잔향(가제)>과 함께할 배우 두 분을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품개요]

제목 : 잔향

러닝타임 : 10-15분

촬영 일정 : 11월 23일, 24일 (총 2회차)

촬영 장소 : 서울 사가정역 부근

 

[로그라인]

엄마의 심부름으로 할아버지 댁에 간 손자는 할머니의 제사를 처음 준비한다. 

 

[기획의도] 

 잔향은 세대 간의 묵묵한 소통과 그 속에 담긴 감정의 흐름을 담아낸다. 손자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제사 준비는 의식 그 자체보다 할아버지와의 어색하고 불편한 관계 속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단순한 대화와 제사 절차 속에 숨겨진 감정의 긴장과 세심한 순간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말수가 적고 묵묵한 할아버지의 모습은 마치 벽처럼 느껴지지만, 그 안에는 말로 표현되지 않는 깊은 정이 있다. 손자는 이러한 무언의 소통 속에서 할아버지를 경험한다. 관객들이 할아버지의 과묵한 존재와 손자의 어색한 노력 사이에서 묵묵히 흘러가는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영화의 핵심이다.

 

[모집 배역]

할아버지(남, 75세) : 아내와 사별한 뒤 홀로 지내고 있다. 무뚝뚝하고 말수 없는 성미로 좀처럼 다가가기 어려운 인물이다. 무신경하게 살아왔지만 오늘만은 아내의 제사를 잘 치루고 싶다.

 

손자(남, 20세) : 세상에 재밌는 것들 투성이인데, 황금같은 주말에 엄마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늘 무뚝뚝한 할아버지를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모르겠다.

 

[페이]

회차당 10~15만원(추후 논의 예정)

식비, 교통비(유류비) 별도 제공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 : janhyang24@gmail.com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연기영상, 개인 프로필)

-메일 제목 : 잔향/배역/이름/나이/지역

 

*본 작품은 대면 오디션 없이 선발 진행됩니다.

지원 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연기 영상을 첨부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11월 19-20일 중 리딩/리허설 진행 예정입니다.

일정 가능하신 분들 지원 부탁드립니다.

 

* 문의사항이나 질문이 있으시다면 문자/메일을 통해 편하게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뛰어난 배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모쪼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