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단편영화 <또 못 버린 물건들>에서 50대 남자 조연배우를 모집합니다.

tpduddddd 2024.10.14 17:52:29 제작: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작품 제목: 또 못 버린 물건들 감독: 신서윤 극중배역: 50대 아버지 촬영기간: 11월 4째주, 혹은 11월 5째주 중 1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정세영 (조연출) 전화번호: 010-5118-0794 이메일: tpdud0794@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10-22

안녕하세요.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단편영화 <또 못 버린 물건들>에서 50대 아빠역 배우를 모집합니다.

 

 

 

로그라인

길가다 받은 전단지 한 장도 모아두는 희우. 이사를 앞두고 희우의 물건이 전부 몰래 버려진다 .

 

 

 

기획의도

열여섯, 친구와 처음 서울로 놀러가 받은 전단지들, 멘토링 선생님이 주신 초콜릿 껍데기,

엄마가 써준 모든 포스트잇, 바래진 유치한 책, 이가 빠진 컵...

나는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한다. 그것들은 전부 나, 인연이자 추억, 인생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인생은 채우는 게 아니라 비우는거란다. 내 안에 가득 찬 것들을 비울 수 있을까.

언젠간 물건을 잘 버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든다.

 

 

 

시놉시스

이사를 앞둔 어느 날. 홈캠을 보던 희우는 자신의 물건이 다 버려진 것을 보고 분개한다. 옛날 집에 보내졌단 것을 알게되자 고향으로 떠난다.

 

오랜만에 만난 엄마와의 하룻밤. 엄마가 희우의 물건을 '들꽃모임'에 기부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들꽃모임을 찾아다니는 희우. 길 위에서 첫사랑도 만나고 담배꽁초를 모으는 아이들도 만난다. 그들의 사연에 물건을 되찾지 못하는 희우. 들꽃모임의 정체를 알게되자 충격에 빠진다.

 

 

 

 

타임라인

20분~25분

 

 

 

모집 배역

명철(58세, 남)

희우와 희중의 아버지,  명철은 만만한 아버지이다. 희우와 희중에게 항상 져주고 쩔쩔맨다. 오래전 이혼으로 아이들에게 '그리움'이란 감정을 빨리 배우게  한 것 같다.

 

 

촬영 일정

 

- 일정: 11월 4째주, 5째주 중 1회차

 

- 장소: 청주, 당진(당진은 미확정)

 

 

 

페이

10만원 (추후 협의)

교통비와 숙박비는 오디션 후 추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원 방식

 

제목: 또 못 버린 물건/배역/성명/연락처/거주지

 

내용: [프로필, 포트폴리오(자유 연기 영상), 현재 사진]

 

이메일:tpdud0794@gmail.com

 

 

 

면접 및 미팅 일정

지원서 확인 후 개별 연락을 통해 일정 조율을 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면, 비대면 추후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