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단편영화 <서브 미스 러브>에서 30대 초반 남자배우, 10대 여자배우를 모집합니다!

매즈미 2024.10.07 16:49:46 제작: 세종대학교 작품 제목: 서브 미스 러브 감독: 최소연 극중배역: 30대 초중반 남성 테니스 코치 , 10대 후반 여성 테니스 선수 지망생 촬영기간: 11월26, 11월 30, 12월 1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조연출 이수정 전화번호: 010-2274-0579 이메일: isop0716@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10-13

[작품개요]

제목:서브 미스 러브 

러닝타임: 15~20분

촬영 일정: 11월 26, 11월 30, 12월 1 (3회차 예정)

촬영장소: 경기도 하남 예정 

 

[로그라인] : 테니스 선수 지망생 소미. 그녀가 원하는 건 사실 테니스가 아닌 그녀의 코치 민호.  그러나 새롭게 나타난 에이스 정민으로 인해 짝사랑 상대인 테니스 코치를 뺏길 위기에 처한다. 

 

[제작의도] : 인생은 한 세트의 게임이고, 스포츠 역시 인생이다. 스포츠는 단순히 힘 겨루기가 아닌, 날으는 공 사이로 두 사람이 교감하는 과정이다. 이런 과정이 없다면 아름다운 경기 역시 존재할 수 없다. 승리를 열망하며 달려가는 선수들이 그러하듯 평범한 우리도 무엇인가를 갈망 하며 살아간다. 원하는 것이 있기에 당당해지기도 하는 반면 망설이고 답답해 지기도 한다.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게 경기를 하는 선수들을 보아라. 우리 평범한 사람들도 가끔은 자신의 감정 앞에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욕망은 숨기려 들수록 드러나는 것이라 결국 분출을 통해 결말을 보아야 완성 되는 것이다.

 

강력한 서브 한방 없이는 시작될 수 없는 여느 스포츠 경기들처럼, 우리의 인생 역시 나의 강력한 한 방 없이는 시작 될 수 없는 것이다.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서브 한방은 선전포고이며 이것을 받아들인 다면 그것이야 말로 교감이고 관계의 시작이다.

욕망의 끝을 보고야 말겠다면, 솔직하고 강력한 선전포고 한방을 날려보자.

 

[모집 배역]

 

소미(여,10대) :17살 테니스 선수 지망생 소녀. 프로 선수를 목표로 전문 코칭을 받고 있다. 말버릇은 “잘할 수 있어요!” 하지만 어딘가 어정쩡하고, 모자라고, 어설픈 소미의 테니스 실력에 그 누구도 소미가 프로 선수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소미는 괜찮다! 언제나 소미의 곁에서 자신을 응원 해주는 코치님 민호가 존재하니까. 소미는 민호가 곁에 있다면 실수 투성이 테니스라도 웃음이 실실 나올 정도로 재미가 넘친다. 자기 때문에 걱정하는 민호를 보면 뿌듯하다. 아무리 쓴 상황이라도 그가 주는 관심은 달게만 느껴진다. 우리 소미 언제 철 들까? 아직까지도 민호를 위해서 프로 선수가 되겠 다고 말하고 다닌다.

 

민호(남, 30대) : 32살 테니스 코치. 왕년에는 테니스로 좀 잘나갔는데 이제는 쉬어 가는 시간이다. 훨훨 타올랐던 민호의 열정도 더이상은 감당 불가라 누군가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 같다. 바로 소미이다.  소미는 아직 그 열정의 참 맛을 모르는 것 같지만 언젠가는 알아 줄 거라 믿으며 포기도 않고 주입식 교육 중이시 다. 열정이 앞서는 남자라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한다. 그런 모습 때문에 가끔 심각하고 진지하지만 덕분에 든든해 보이기도 하다. 소미야 내가 너 꼭 성공 시켜 줄게! 불쌍한 소미를 누구보다도 챙기고 응원해 주는데 민호의 마음 만큼 잘 되지는 않는다. 소미의 그릇이 작은 건지 민호가 적당히를 모르는 건지... 그래도 아직 어리게만 느껴지는 소미를 성장시키기 위해 소미를 애처럼 어르고 달래 준다.

 

[페이]

회차당 15~20만원(추후 논의 예정)

식비, 교통비(유류비) 별도 제공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 isop0716@gmail.com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개인 프로필, 연기영상, 1개월 이내에 촬영된 전신사진 한장, 가능하다면 테니스 플레이 영상) 

-메일 제목: 서브미스러브_배역_이름_나이 

-공고마감일:10월 13일 

 

*테니스 유경험자 우대합니다. 배워 본 경험이 있으신 분, 익숙하신 분, 혹은 테니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 환영합니다. 

 

*10월 셋째 주~ 넷째 주 사이에 대면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이 많이 지원 부탁드려요 *^^*~~ 뛰어난 배우분들과 즐거운 시간, 추억 쌓으며 재밌게 작업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