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단편영화 <구덩이>의 여자 주연(10대)을 모집합니다.

쏘금 2024.10.06 01:56:16 제작: 성결대학교 작품 제목: 구덩이 감독: 양선민 극중배역: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아이 촬영기간: 11월 1-4일 중 3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조연출 박소은 전화번호: 010-6676-0576 이메일: parksoeun031108@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10-20

안녕하세요. 성결대학교 워크샵 작품 <구덩이>에서 여자 주연배우를 모집합니다.

 

[작품 개요]

제목 : 구덩이

장르 : 스릴러, 드라마

러닝타임 : 20분

 

[시놉시스]

항상 서로가 가장 오래된 친구인 선과 해수는 오랜 시간을 함께 했지만 동등한 관계를 가지고 있 지는 않다. 해수는 늘 무언가를 정해주고, 선은 그걸 따르는게 편하다. 해수의 이민이 결정되고 이 제 너가 알아서 결정하라고 말한 날, 선의 불안은 급속도로 커진다. 어느 날 숲에 있는 큰 구덩이 에 해수가 빠지고, 선은 해수를 꺼내주기 싫다.

 

[기획의도]

세상은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남들이 시키는 대로 하는 수동적인 삶, 통제 받는 것에 대한 안정감도 존재한다. 능동적인 삶은 당연시되지만 사실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들이라고 생 각한다. 주체적인 선택에 대한 두려움을 성장하는 아이들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

 

[배역]

1. 이선(여,12세)

기억이 처음 생길 때부터 해수와 함께 해왔다. 해수의 날카로운 말들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고, 어렸을 때부터 해수가 모든 걸 결정해주다 보니 혼자 결정하고 책임지는 일이 두렵다. 그런 해수가 이민을 가고, 자신을 떠나고, 이제 자신이 모든 걸 알아서 해야하는 일이 자신은 너무 무서운데, 해수는 당연한 것 같아서 화도 난다.

 

2. 해수(여,12세)

선을 자신의 밑으로 봐왔고, 잔인한 말들과 이간질로 선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자신이 권력을 쥐고 선을 조종하는 관계가 꽤 만족스러웠다. 이민을 앞두고 새로운 세상에 설레이는 지금, 이제 선이 필요하지 않다. 그래도 선이기에 별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 구덩이에서 자신을 꺼내주지 않는 낯선 선에 점점 두려움을 느낀다.

 

[촬영일정]

11월 1-4일 중 3회차 예정

 

[지원방법]

 

[모집기간]

2024년 10월 6일 ~ 2024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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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꼼꼼히 전부 볼 예정이오니,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오디션 및 미팅은 성결대학교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지원 메일에 남겨주신 연락처로 개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희 작품과 이미지 적으로 맞지 않으신 분들께 일일이 답장을 드릴 수 없다는 점 미리 양해 말씀 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메일로 편하게 남겨주시면 답장 드리겠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