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일대학교 단편영화 <구원> 에서 배우님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로그라인]
과거의 전쟁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군 장교 농긍은 탈영병을 추적하는 임무 중 자신이 과거에 내렸던 명령이 빚은 참혹한 현실과 직면하게 되고, 점차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과 실제 현실을 구분할 수 없게 된다.
[간략한 줄거리]
주인공 농긍 대위는 탈영병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받고 한 연구 시설로 파견된다. 교수와의 대화 도중 이상한 두통과 환청에 시달리며 탈영병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지 못한다.
실종된 탈영병과의 대면에서 그는 자신의 과거 트라우마가 떠오른다.
자신을 가이드했던 교수(의사)도 점점 의심하기 시작하며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환상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다.
결국 농긍은 자신이 환각 속에서 PTSD에 시달리는 백은욱이라는 인물임을 깨닫고, 모든 것이 자신의 죄책감에서 비롯된 환상이었음을 알게 된다. 스스로의 죄책감을 이겨내려는 백은욱의 여정은 그를 진정한 구원의 길로 이끈다.
[기획의도]
과거 자신의 실수를 되새기며 자신을 자책하고 후회하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용기를 가지고 미래를 살아가도 된다는 뜻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배역]
:백은욱 (49세)
과거 군사 임무 중 자신의 명령으로 부하들이 사망한 트라우마를 겪은 인물. 29세의 농긍 대위는 임무를 맡은 강직한 군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쟁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의 정체성을 혼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고통과 혼란을 겪으며 점차 진실에 가까워지는 인물. 미세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정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교수 / 의사 (40대~50대)
연구실에서 농긍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로, 동시에 그의 정신 상태를 점검하는 의사이기도 하다. 지적인 분위기와 함께, 주인공에게 진실을 깨닫게 만드는 과정을 차분하면서도 미묘하게 주도해 나가는 역할.
주인공과의 대화에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는 연기력이 요구된다.
[오디션 정보]
10/8 화 17시 이후
장소 및 자세한 시간은 추후에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오디션 진행]
- 유사 장르의 자유 연기
- 지정 대사 (파일 전달 예정)
페이는 추후에 합의 후 진행하겠습니다
메일로 이름, 전화번호, 프로필, 지원하시는 배역 보내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