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 방송영상과 졸업 단편드라마 <안녕한우리>에서 아역배우를 모집합니다.

안정 2024.09.04 17:27:43 제작: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영상과 졸업 단편드라마 작품 제목: <안녕한 우리> 감독: 장은영 극중배역: 7세 여자 아이 (주연) 촬영기간: 10월 2째주~4째주 사이 2~3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홍정안 (조연출 전화번호: 이메일: jabchive@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9-18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영상과 졸업작품 <안녕한 우리> 팀에서 아역배우(주연)를 구합니다.

 

제목: <안녕한 우리>

 

러닝타임: 약 15분 ~20분

 

로그라인:  각자의 방식으로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세 사람의 이야기.

 

 

배역 소개:  박해나 _ 여, 7세, 수다쟁이, 지우개 수집가

보라유치원의 달님 반 졸업을 앞두고 있다. 낯선 사람들을 만날 때에는, 엄마 뒤로 숨다가 사 람들이 사라지면 다시 수다쟁이가 된다. 유치원에서 어떤 친구와 무슨 놀이를 했고, 무슨 밥 을 먹었는지 온종일 조잘조잘 댄다. 그녀는 좋아하는 게 많다. 색종이 접기부터 크레파스로 그림 그리기, 놀이터에서 그네타기, 좋아하는 게 많아서 손가락이 부족하다. 그리고 싫어하는 것도 많다. 바닥에 꿈틀거리며 기어가는 개미, 나무처럼 생긴 브로콜리, 엄마를 울게 만드는 텔레비전. 싫어하는 것도 많아서 손가락은 또 부족하다.

그녀가 세상에서 엄마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건 지우개다. 초밥 모양부터 과일, 캐릭터 모 양의 지우개들을 작은 가방에 꽉 채울 정도로 모으는 것이 취미다.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에게 만 하나씩 꺼내주는 이 지우개는 그녀의 마음일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자라난 곳에서 이사를 하게 된다는 사실을 안 그녀는, 방이 생길 거라는 엄마의 말에도 꿈쩍도 하지 않고 울어대기 시작한다. 영영 헤어진다는 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는 거야?

 

 

희망사항:  7세~10세 사이의 (여) 아역배우. 밝은 이미지. 

 

촬영 기간: 10월 2째주 ~ 4째주 사이 촬영 예정

 

페이: 촬영 회차 당 10 / 2~3회차 예상 / 식사 제공

후시 녹음 필요 시, 별도 추가 페이 지급. (모두 촬영 전 협의)

 

촬영 특징: 주로 낮씬 위주 촬영이며 밤씬은 실내 (집) 촬영 2개 씬의 짧은 분량인 촬영입니다. 

 

캐스팅 진행과정 안내:

1차: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 연기 영상이 있다면 첨부 부탁드립니다.

2차: 9월 20~22일 대면 미팅 진행

 

*이 작품은 추후 외부 영화제에 출품할 목적이 있습니다. 

*캐스팅 후 촬영 전 대본리딩 연습이 1회 이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