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국대학교 졸업영화 <마이 샤이니 월드>(가제)에서 주조연배우를 모집합니다.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20분 내외
[로그라인]
2012년 여름, 샤이니가 세상의 전부인 ‘샤이니월드’ 지연은 샤이니 콘서트에 가기위해 엄마와 기말고사 평균 90점을 넘긴다는 터무니없는 약속을 해버린다.
[기획의도]
'입덕'은 의도치않게 일어난다. 탈덕'할 수 없는 엄마의 사랑처럼.
[모집배역]
엄마
40대 초반~40대 중반
:들자식과 딸자식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공 하나 던져주면 신나게 놀고 단순해서 금방 풀리는 아들 육아와 세상 예민한 딸은 너무 달랐다. 지연이가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길 빌었지만 중학교에 들어가고 화장을 하고 다니고, 치마를 줄여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보며 속상해 미칠 지경이다. 외국어 고등학교를 목표할 정도로 공부를 잘 하던 지연이었는데, 어느날 샤이니라는 다섯 명의 남자가 지연이의 삶에 들어온 순간부터 그 모든게 틀어졌다. 엄마의 인생에 지각, 벌점, 태만은 없었다. 그런데 지연이가 샤이니를 좋아한 이후 생각지 못한 일들이 자꾸 지연이를 가로막는다. 지연이의 세상이 샤이니월드가 된 이후, 엄마는 지연이의 세상이 더욱 탐탁지 않다. 외국어고등학교는 커녕 샤이니에 미쳐 거짓말까지 하기 일쑤다. 딸의 일탈을 잡아줘야할지, 아님 이 상황을 마냥 이해해야할지. 엄마가 처음이라, 너무 혼란스럽다.
정수빈
: 15살 여중생. 지연의 친구. 또래보다 큰 키에 시원시원한 성격. 또래보다 성숙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남자친구도 있는 수빈의 모습에 날라리 같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수빈 또한 영락없는 중학생이다. 또래 아이들이 미쳐있다는 아이돌에는 큰 관심이 없다. 대장부 기질이 있는 성격 탓에 소심한 친구들은 수빈에게 휩쓸려 다닐 수 있지만, 그만큼 의리 하나는 끝내준다. 친구가 속상하거나 힘든 일이 있다면 어떻게든 해결해주고 마는 의리파이다.
[촬영 날짜]
9/21(토)~9/22(일), 9/28(토)~9/29(일) 총 4회차
[페이]
회차당 10~15만원 추후 협의
(※교통비와 식사비는 별도로 제공됩니다)
[지원 안내]
메일 제목:
마이 샤이니 월드_배역_이름
메일 기재 내용:
1. 프로필 및 연기영상
2. 이름 / 나이 / 거주지 / 연락처
마감일:
8월 22일 목요일 18시
보내주신 메일을 감사한 마음으로 꼼꼼히 확인 후, 개별적으로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배우님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