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개요]
- 제목: 나의 세상은 늘 그곳에(가제)
- 장르: 드라마
- 로그라인: 어린 딸을 홀로 키우며 살아가는 30대 미혼모 자림에게 어릴 적 절연한 엄마의 소식이 들려온다. 치매에 걸린 복남과의 만남으로 자림은 그토록 원망하던 그녀를 이해하고 유림과 새로운 길을 떠난다.
- 기획의도: 한국 사회에서 가족이라는 울타리는 삶의 둥지가 되는 존재이지만 동시에 자신의 삶에 끊임없이 간섭하고 평생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애증의 관계이기도 하다. 가정에서 독립하지 못하고 의존적인 청년들 즉, ‘캥거루족’이 만연하는 시대에 경제적 독립 뿐 아니라 정서적 독립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인생을 길로 보았을 때 우리는 길 위에서 크고 작은 경험과 방황을 통해 또 다른 길을 찾는다. 이 영화는 로드무비 장르를 통해 복남으로부터 시작되었던 자림의 길을 따라걸으며 새로운 길을 찾는 과정을 그리려한다.
[모집배역]
주연: 자림
성별: 여성
나이: 20대 후반~30대 중반
눈에 띄는 컬러로 염색을 했다.
목소리는 낮고 조용한 성격이다. 표정의 변화가 적고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서툴다.
말수가 적고 투박하다.
주연: 복남
성별: 여성
나이: 60대 이상
여성스러운 스타일. 본래는 순수하고 주체적인 여성이었으나 결혼 후 억척스러워졌고 그런 자신의 모습에 혐오감을 느낀다.
주연: 유림
성별: 여성
나이: 5~8세
또래 여자아이답지않게 어딘가 어두운 구석이 있다. 늘 자림의 눈치를 살피며 성숙하다. 자림에 대한 애정결핍이 도벽으로 표출된다.
단역: 자림 아역(회상)
나이: 5~7세
성별: 여자
단역: 복남 (회상)
나이: 30대
성별: 여자
단역: 복남의 첫사랑
나이: 30대
성별: 남성
[지원방법]
프로필과 자유 연기 영상(필수x) 메일로 제출
메일 제목은 ‘희망 배역_성함_나이_지역’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촬영 일정]
10월 17~22일 사이 4~5회차입니다.(변경 가능성 있습니다.)
촬영 지역: 부산
미팅과 촬영 모두 부산에서 진행되어 부산 분 우대합니다.
거주하시는 지역 함께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이]
회차 당 5~10만원
기타 문의 사항은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