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졸업영화 <이불 안 낭떠러지>에서 함께해주실 주연 여자 아역 배우님 한 분을 모십니다.
촬영 회차: 총 3회차, 24년도 9월 21일, 22일, 23일
주연_라엘 (여, 9~12세, 3회차)
💡 장르: 가족, 드라마
💡 시놉시스
갑작스럽게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엄마와 독실한 기독교인인 할머니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김박라엘. 혼란스러운 여름방학이 끝난 날 라엘은 꾀병을 부려 학교를 결석한다. 거실에서 들리는 할머니의 예배 소리를 들으며 라엘은 엄마가 떠나던 날을 다시 떠올린다.
💡 연출의도
작품의 제목 <이불 안 낭떠러지>는 가장 편안해야 할 공간에서조차 느껴지는 불안과 위태로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아이의 시점에서 겪는 내면의 혼란을 중심으로, 개인이 외부 갈등 속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고독을 그려내는 영화입니다. "이불 안"이라는 공간은 주인공 라엘의 개인적 피난처이자, 동시에 불안과 혼란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라엘은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고, 성장해 나갑니다.
이방인의 시기를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의지하고 소속될 곳을 찾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택할 수없이 거짓말처럼, 재난처럼, 숙제처럼 다가온 상황이 무딘 일상으로 자리 잡기까지 저마다 겪어내야 했을 혼란함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모든 혼돈에 뒤늦게라도 애정과 응원의 시선을 보냅니다.
💡배역
✔ 김박라엘 (여 /9세~12세)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가정 내의 복잡한 갈등을 목격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으려 한다. 이름과 소속감에 대해 고민하며, 이는 어린아이의 정체성 형성과 관련된 중요한 영화의 주제의식 담고있다. 특히 이름이 네 글자라는 점과 개명에 대한 고민, '비밀'과 '거짓말'에 대한 시각이 라엘의 상황과 복잡한 성인의 세계를 이해하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요소이다.
- 외모: 단발 혹은 어깨선 길이의 머리, 작고 마른 체구
- 연기 특징: 혼란과 외로움 등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표정으로 잘 표현할 수 있으신 배우님. (눈물 연기가 필요한 장면도 있습니다.)
- 당부 사항: 상상 속 대화와 현실의 장면이 오가는 혼란스러움이 시나리오에 존재합니다. 조금은 복잡한 장면과 구조(형식)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합니다.
💡지원 방법 _이메일
제목 양식 : [이불안_라엘 역_성함_ 나이] ex. 이불안_라엘 역_홍길동_11
포함 내용: 연락처, 프로필, 연기영상(유튜브 링크 첨부)
* 연기 영상은 유튜브 등 외부링크 첨부 부탁드립니다!
* 보내주신 프로필과 연기영상은 감사한 마음로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집 마감일: 8월 11일 자정 마감
*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습니다!
💡이후 일정
1. 11일 자정 마감 이후, 12일 ~ 16일 중 1차 합격연락 송부
2. 8월 중순 ~ 말 중 대면 미팅 진행 (개별 연락)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가 문의 사항은 연락처로 부탁드리며, 가능한 빠르게 회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