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모집]'Nobody Wants to Get Hurt' 여자배우 모집합니다!

marty77 2008.07.12 17:30:00 제작: 작품 제목: 감독: 극중배역: 촬영기간: 출연료: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미리 글을 읽고 신청해주신 여러분들께 굉장히 죄송합니다만, 이 글은 추가모집 공고입니다. 오디션의 취지가 최대한 여러 분의 좋은 배우들을 만나뵙고 최적의 배우 분을 선정하는 것인 만큼, 최대한 많은 배우들을 만나뵙고 싶은 능력이 부족한 연출자의 욕심이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내주신 프로필과 자기소개들은 잘 받았으며, 명일 (7/13/08 일요일) 까지 숙고한 후 월요일에 전화 연락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처음 읽으시는 배우분들께서는 저에게 내일까지 소정의 프로필을 발송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배우분들의 넉넉하신 이해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저는 미국 CalArts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Film Directing Program MFA-3에 재학 중인 손 영 모 라고 합니다. 저는 금번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현재 한국에 들어와 있으며, 졸업작품으로 계획 중인 장편영화 'Together Forever' 중, 첫 번째 파트 'Nobody Wants to Get Hurt' (아무도 상처받길 원하지 않아요) 를 8월11일부터 약 8-10회차 예상 하에 한국에서 촬영 예정입니다.

'Nobody Wants to Get Hurt'는 30대 초반의 하릴없는 생물학과 대학원 생(男)이, 20대 초반의 학부 학생(女)과 30대 후반의 유부녀 연구원(女)에게 동시에 특정한 감정을 느끼며 만들어지는 드라마입니다. HDV 포맷으로 촬영예정이며, 연기자와의 의사소통에 큰 무게를 싣고 있는 Film Directing Program (제가 현재 재학중인 과)의 특성 상, 연기자와 연출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워크샵 개념으로 촬영에 임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은 이미 캐스팅이 완료 되었구요, 제가 원하는 배역은 총 2인,

1. 여자: 20대 초반의 학부학생
2. 여자: 30대 후반의 연구원

역 입니다. 위에 명시한 캐릭터의 나이대와 실제 배우의 나이대는 크게 고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시 말해서, 저는 배우의 생김새보다는 배우가 어떠한 분위기와 느낌을 풍길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바, 나이대와 상관없이 자신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위 배역들에 관심 있으신 배우 분들께서는 밑에 명시한 제 메일로 간단한 소개 및 이력, 연락처, 그리고 헤드샷을 포함한 자신 있는 프로필 사진을 7월 13일 (일요일) 까지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1번 배역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수고스러우시겠지만 핸드폰으로 직접 찍으신 본인의 셀프샷을 첨부하여 주시면 옥석을 가리는데 보다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저는 7월 13일까지 지원하신 배우분들의 모든 프로필들을 일단 검토한 후, 7월 17일(목요일) 오전-오후에 걸쳐 1차 이메일 오디션을 통과하신 분들과 직접 만나뵙는 2차 오디션을 사당역 인근의 연습실에서 가질 예정으로 있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 긍정적으로 극복하시길 바라며 이만 저의 간절한 부탁 가름할까 합니다.

다시 한 번 관심있는 배우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이메일로 얼마든지 자유롭게 질문하여 주세요.

손 영 모
CalArts Film Directing Program MFA-3
marty77@naver.com / marty77@hanmail.net
011.620.2849 (의문사항은 가급적 문자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