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영상제작 동아리 이미지밴드 드라마팀에서 주인공의 50-60대 시기를 연기해 주실 여성 배우분을 한 분 모집합니다!
* 작품 설명
[제목] 썸머타임 (가제)
[시놉시스]
‘매일매일이 생일이면 좋겠어!’
7월 5일, 드디어 기다리던 생일을 맞이한 여름.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잠자리에 누워 아쉽지만 내년 생일을 고대하기로 한다. 근데 무언가 이상하다. 몇 번을 반복해서 일어나도 다시 7월 5일. 말그대로 매일매일이 생일이다.
찬찬히 자신의 하루를 살펴보기로 한 여름. 무언가 미심쩍게 생각했던, 사물함 안에 캠코더를 처음으로 살펴본다. 어, 이건 내가 고등학교 시절 가지고 있던 캠코더인데. 여름은 어떻게 자신의 사물함에 캠코더가 들어있게 되었는지 의심을 하며 타임루프의 비밀을 파헤치기로 한다. 캠코더를 열어보니 안에는 여름의 24살 생일 당일날 브이로그 영상 하나만이 존재한다. 그러다, 여름은 캠코더의 영상이 하루가 지나면 하나씩 더 추가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24살의 여름만이 존재했는데, 다음날은 25살의 여름, 그 다음날은 26살의 여름, 7일이 경과하자 30살의 여름이 찍어놓은 영상이 들어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영상 속 여름의 표정은 어두워진다.
미래의 자신이 불행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름은 타임루프의 비밀을 풀고, 내일로 향할 수 있을까?
* 배역 설명
여름(50-60대, 여) : 결국 꿈을 택해 영화감독으로서 성공해 모교에서 영화 인터뷰를 하며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모집하는 배우분은 드라마 에필로그에서 주인공 '여름'의 50-60대 때의 성공한 영화감독의 모습을 연기해 주실 분입니다. 배역 이해를 위해 젊은 여름의 설정 또한 하단에 올립니다**
여름(24세, 여): 졸업을 앞둔 4학년 대학생. 기본적으로는 차분하지만 발랄한 성격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주위 사람들을 항상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원래 꿈은 영화를 만드는 것이었으나, 현실적인 여건 속에 꿈을 포기하고 남들이 좋다는 직업을 갖기로 한다.
*지원 양식
[마감 기간] 7/21(일) 18시까지
[지원 방법] 27ofaprils@gmail.com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보내주세요.
메일 제목은 [여름 / 성함 / 나이]로 적어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보내주신 연기 영상을 바탕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분께 늦어도 7월 24일까지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촬영일
- 7월 28일과 8월 6일 중에 서울대 인근(혹은 서울대 내부)에서 1회차 촬영할 예정입니다. 촬영 장소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연료
- 하루 촬영 당 10만원
기타의 문의사항은 기재된 연락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