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악취] 에서 함께하실 배우 분들을 구인합니다.
*작품정보
제목 : <악취>
로그라인 : 죽음의 냄새가 깊이 벤 여자와 죽음을 청소하는 남자의 지독하고도 깊숙이 베어
잊을 수 없는 사랑 이야기
러닝타임 : 25분 내외
기획 의도 : 누구든 하나 쯤의 미련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지만 우리는 그것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미련은 추억이 될지도, 경험이
될지도 몰라 우리는 그 미련을 쉽사리 버리지 못한다. 나는 이러한 미련의 양면성을
아프고도 지독한 사랑 이야기로 써보고자 했다.
지독한 악취가 나지만, 그럼에도 버릴 수 없는 미련, 당신은 당신만의 미련을 잘 떨쳐내고
있는가? 이 질문을 영화를 보는 이들이 스스로에게 던져보았으면 좋겠다.
*촬영 일정 : 2024.08.20 ~ 2024.08.23 ( 총 4회차 )
*촬영 장소 : 경기도 안산 일대 ( 교통비 제공 )
*추가 사항 :
1. 페이는 추가 협의로 맞춰 나갈 예정입니다. 교통비, 식비 모두 제공하며 식사는
촬영장에서 미리 책정된 식비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2. 7월 중으로 모든 배우 분들과 협의 후 스케줄에 따라 서울예술대 인근 연습실 대여 후 리허설
예정입니다. (대여비 연출 부담)
*구인 배역 정보
[ 주연 ]
이름 : 상진
나이 : 30대 초중반 남성
직종 : 특수청소부
배역 설명 : 작중 인물 “희연”의 집에 대한 특수청소 의뢰를 받은 상진은 의뢰 도중 가까워진
희연과 사랑에 빠지고, 미련으로 인해 시들어가는 희연을 이끌어주려 노력하지만 변하지
않는 희연의 모습과 자기 자신의 미련에서조차 벗어나지 못하는 상진 본인의 모습으로 인해
그 조차 지쳐간다.
참여 일정 : 2024.08.20 ~ 2024.08.23 ( 총 4회차 )
*운전하는 씬 있음. (실운전 가능 우대)
[ 주연 ]
이름 : 희연
나이 : 20대 중반 여성, 저장강박증, 임차인
직종 : 무직
배역 설명 : 이른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보육원에서 자라며 외로운 삶을 이어가던 희연은
보육원 동기이자 자신의 첫 가족이 되어주었던 전 애인을 불우의 사고로 잃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피폐하고, 외로운 삶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애인을 상실한 희연은 애인과의 추억이 담긴 물품들을 도저히 버리지 못하다가 결국 저장강박증으로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집주인의 명령으로 결국 특수청소를 의뢰하게 되고 특수청소부인 상진과 점점 사이가 가까워진다.
참여 일정 : 2024.08.20 ~ 2024.08.23 ( 총 4회차 )
[ 단역 ]
이름 : 경선
나이 : 50대 중년 여성, 임대인
배역 설명 : 작중 인물 “희연"의 집주인으로써, 희연의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더러워진 방을
목격, 이를 질책한다.
참여 일정 : 2024.08.20 ~ 2024.08.23 중 1회차
*지원 방법 :
글 하단의 양식대로 메일에 작성 후 발송 부탁드립니다.
[ 양식 ]
제목 : [악취] (성함) (배역이름) 지원합니다.
내용 : 포트폴리오 (프로필, *거주지역 포함, 상진 역은 실운전 가능여부 기재바람) + 대표 연기 영상 (갯수 제한 없음) 필수
보내주신 내용을 참고하여 검토 후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좋은 촬영 분위기를 보장해드릴 수 있습니다.
편하게 많은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