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희대학교 졸업영화 <인사>에서 여자 조주연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작품 개요]
제목: 인사
형식: 드라마
러닝타임: 약 20-30분
[로그라인]
하루 아침에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시놉시스]
스물 디섯, 주변으로부터 평판도 좋고 늘 올곧던 청년 준이 하루 아침에 자살을 했다. 가장 가까운 사이임에도 가까워질 수 없었던, 그런 와중 살인자로 오해받는 여자친구 진. 요절한 아들을 바라보며 허망함을 느끼는 엄마. 이 모든 상황이 안쓰럽고 끔찍한 누나.
그를 떠올리지 않아도 눈물이 홍수같이 흐르던 시절.
주변에서 그이를 언급하기라도 하면 미친듯이 화를내던 시절.
필사적으로 그를 잊어보려 했던 시절.
모두 지나 이젠 초연해진 나날들.
진은 준을 잊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촬영 정보]
촬영기간: 7월 29일 ~ 8월 2일 중 4회차 예상
촬영 장소 : 서울-경기 수도권 내
[모집배역]
유진/여/25세 - 주연 (4회차)
준의 고교시절부터 오랜 여자친구. 둘은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모두 함께 다녔다. 수학교육과 졸업 후 사립중학교에서 발령나고 근무하는 첫 해였다. 그러나 준의 죽음 이후로 휴직하게 된다. 준의 죽음 직전, 유진은 준이 어딘가 달라졌음을 인지했다. 하지만 그건 자신과의 이별일 것이라 예상했고, 그가 죽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
은서/여/25세 - 조연 (1회차)
유진의 절친. 준의 죽음 이후 진에게 가장 가까이서 위로가 되어준다.
준의누나/여/29세 - 주연 (3회차)
준의 누나. 평소 준과의 관계는 화목했으며 준의 여자친구 진이와도 가까운 사이였기에 준의 죽음 이후 진을 많이 챙겨주려 한다.
준의엄마/여/50대 - 주연 (3회차)
준의 엄마는 아들 준의 자살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급기야 준의 여자친구 진이 준이를 죽였다며 감정적으로 호소한다. 그러나 그녀 역시 시간이 흐르고 자신이 진에게 상처를 줬음을 깨닫고,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소극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페이]
회차 당 10~15만원 (협의)
[지원방법]
이메일: geniys@khu.ac.kr
메일 제목: [지원 배역/성함/나이]
ex) [남자역/홍길동/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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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