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재화 (再花) : 다시 피는 꽃
[장르]
드라마 / 극영화 / 음악
[러닝타임]
15~18min
[화면비 / 색상]
1.85:1 / color
[소재]
학교에서 관찰한 사라지는 것들
[주제]
사라지는 것을 지켜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기획 의도]
하루하루 달라지는 세상 속, 사라지는 것들은 매우 많다.
한 때 찬란하게 빛나던 것들도 새로운 물건으로 대체되며 사람들에게 잊혀 간다.
인간의 삶을 문명의 시대로 이끌고, 정보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던 인쇄술도 전자기기의 등장으 로 사라지고 있으며 오랜 시간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내고 변화를 거듭해 온 국악도 대중음악에 밀려 사람 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지 못한다.
2024년 현재, 대학 캠퍼스 내에 아직 존재하지만 사라지는 과정을 밟고 있는 복사실과 국악과의 관찰을 통해 어떠한 대상이 사라지는 것이 어쩌면 자본주의 세상 속 우리 모두가 마주할 현실이라는 것을 느꼈 다.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모두 가슴속에 새겨야 할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인물 소개]
교내 직원 / 30~40세 남성
대학교 내에서 근무하는 직원. 국악과 폐지에 관련된 유인물을 발견하고 학교가 소란시러워지는 것을 걱정한다.
촬영 예정일
2024. 05. 29 수요일 17:00 이후 / 1회차
촬영 장소
경기도 용인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출연료
교통비 포함 5만원~8만원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