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상처입은 치유자
러닝타임: 15-20분
<시놉시스>
철수는 제주에 있는 죽은 친구의 묘지를 찾아간다. 묘지를 다녀오고 나서 제주를 여행하는동안
안타깝게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된다.
<연출의도>
철수는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살로 잃었다. 남겨진 사람들이 겪는 상실의 아픔을 이야기하고싶었다. 또한 그 아픔이 때로 누군가의 아픔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영화를 통해 이야기 하고 자 한다.
<배역>
[철수]
(30대 중반_남성)
고등학교 시절 친한 친구의 자살로 상실을 경험한 남자.
친구의 자살이후에 자신이 그 자살을 막지못했다라는 생각과 나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죄책감으로 인해 오랜시간 강박증에 시달린다.
[지수]
(20대 후반_여성)
철수의 아는 동생. 사진찍는것과 글쓰는 것을 좋아해서 사진 에세이 작가가 되고싶었던
꿈이 많은 친구. 안타깝게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민혁]
(중학생. 10대 중반_남성)
고등학교 시절 철수의 친구. 영국 유학시절 중학생의 나이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밝은 아이지만, 주변의 기대에 못미칠것같은 두려움과 압박감 그리고 외로움에 힘겨워한다.
[울고있는 여인]
(30대 중 후반 혹은 40대_여성)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계속흘러내리는 눈물을 말없이 닦아내는 여인.
어떠한 불행으로 아파하고 슬퍼한다. 갑자기 찾아온 여러가지 삶의 아픔으로 인해 아파하는 사람.
<촬영장소 및 회차>
일산 스튜디오 1일
제주도 2일
총 3회차
페이는 추후 협의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제주도 촬영관련 항공권 숙박비 식비 제공해드립니다.
<지원방법>
injun080@yonsei.ac.kr 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 혹은 그외 가장 최근모습이 담긴 영상이나 링크(있으신 분에 한해서) 제출부탁드립니다.
이메일 보내실때 예) 배역이름_배우이름 (철수_홍길동) 이런식으로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배우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