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립영화를 공부하고 만들고 있는 주현이라고합니다.
여섯 번째 독립 단편영화 <딸배 : 거주민> 을 연출하게 되어 훌룡하신 배우님들과 작업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장르는 미스테리, 블랙코미디로
주인공 이성이 치킨 배달을 가며 각각 다른 세 거주지의 거주민들과 만나며 겪는 미스테리 이야기 입니다.
첫 번째 주민
낡은 원룸 빌라촌에서 살고 있는듯한 대학생처럼 보이는 남성
음악을 들으며 등장하며 배달원 이성에게 자신의 앞집에 살인 전과 범죄자가 산다며
문을 두드리지 말 것을 설득하는 의문의 남성입니다.
개성 있고 톡톡 튀는 연기가 필요합니다.
후에 세 번째 집에서는 전혀 반전된 모습인 공포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두 번째 주민
고급 아파트에 사는 중년 남성으로
이성이 1층 현관에서 문을 못 열어 들어가지 못하자 도움을 주고
함께 올라가 이야기를 나누는 중년 남성입니다.
친절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소름이 끼치는 남성입니다.
이성이 배달 간 집에 아무도 없는 것 같자 자기가 아는 사모님이라며
대신 전해주겠다고 치킨을 뺏으려 이성과 실랑이를 벌입니다.
친절하지만 소름 끼치는 연기가 필요합니다.
후에 세 번째 집에서 반전의 공포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세 번째 주민
이성이 배달을 간 마지막 마을에 거주하는 여성 주민입니다.
무당 혹은 신기가 있는 것 처럼 보이며, 이성에게 그 집을 들어가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
이성이 문을 두드리자 이성을 집 안으로 밀어버리며 이 집의 사연을 이야기 해줍니다.
무서운 연기가 필요합니다.
촬영지가 전라북도 전주시입니다.
아직 회차가 확정되지 않아 배역에 따라 1~2회차 촬영 예정입니다.
촬영 일자는 5월 25~27 사이입니다.
페이는 12만원정도입니다. (교통비 별도)
숙식은 당연히 제공해드립니다.
개인 독립 작품이다보니 페이가 낮은 부분 사과드립니다.
오디션은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프로필 확인 후 지정대사 연기 영상 정도 부탁드릴 수 있습니다!
dragon8025@naver.com 메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훌룡한 연기도 좋지만 즐거운 촬영을 지향하고 그러기 위해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
함께 재밌게 좋은 작품 만드실 배우님들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