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단편영화 <청첩> 을 함께해주실 주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촬영일정]
5월 초 주말 2~3회차로 진행 예정
[시놉시스]
제목: 청첩
러닝타임: 10~15분
로그라인: 매일 똑같은 무료한 일상에 지친 30살 남자주인공 민혁, 어느 날 문득 자신이 좋아했던 첫사랑 나연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고, 그녀와의 과거를 떠올린다. 그러던 중 우연히 자신이 나연과 약속했던 그날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루트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는 과연 그녀와 했던 약속을 바꿀 수 있을까?
주제: 누구나 한 번쯤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다. / 지나간 추억은 추억일 때 아름다운 것이다.
등장인물:
이민혁 (30세, 남): 그저 남들과 똑같이 평범한 집, 평범한 직장을 다니고 있는 민혁.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그렇듯 바쁘게 삶을 살아가던 와중, 자신의 인생에 남는 것이 없다는 번아웃을 경험한다. 그렇게 매일을 지루한 일상을 살아가게 되는데, 그러던 중 자신이 좋아했던 ‘나연’ 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고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무료한 삶을 바꿔보려고 한다.
김나연: (30세, 여): 남자주인공 민혁과는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 인물로 그와 가장 친하게 지냈던 여자사람친구로서 30살이 되면 민혁에게 결혼을 하자고 제안을 한 사람이다. 나아가 민혁에게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해 민혁이 시간을 여행할 때 민혁이 추억하는 인물로 민혁에 성장을 돕는 인물이다.
줄거리:
평범한 집. 평범한 직장. 여느 현대인과 별로 다를 것이 없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민혁은 어느 날 자신의 인생의 남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을 하며 번아웃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의 고교 시절 친구를 통해 자신의 첫사랑 나연이 결혼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나연과 30살의 자신과 결혼을 하자는 약속을 떠올리며 허탈한 감정을 느낀다.
그렇게 허탈한 감정 끝에 집에서 영화를 보며 무료함을 달래던 중 민혁. 자신이 시청 중인 영화에 내용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의 내용은 다름 아닌 어두운 공간에 들어가면 과거로 돌아가게 되어 자신의 삶을 바꾸는 내용이었다. 흥미롭게 영화를 보던 와중 자신의 첫사랑 나연에게 전화가 오게 되고 착잡한 마음을 가지고 나연을 만나러 간다.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해 기다리던 와중 나연을 만나게 된 민혁. 나연에 얼굴을 보자 더욱 복잡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나연이 자신에게도 청첩장을 주려고 하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이 영화를 봤던 내용을 생각하게 되는데, 민혁은 이내 나연에게 잠깐 화장실을 갔다 온다며 자리를 뜬다.
나연을 피해 자리를 이동 후 자리로 돌아오게 된 민혁. 과거 시절 나연과 결혼을 약속했던 날로 돌아오게 되고 믿기지 않는 현실에 당황하지만 당황도 잠시 자신의 무료한 현재의 삶을 생각하며 미래를 바꿔보려고 애쓴다.
그렇게 나연과의 과거 속 자신이 좋아했던 나연과의 시간을 가지는 민혁. 그 순간 또 한 번 나연에 대한 연정을 느끼게 되고 나연과의 미래를 바꾸려고 시도하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다.
나연과의 과거 속 많은 갈등과 위기 끝에 미래로 돌아와 결국 청첩장을 받은 민혁. 자신의 집에 돌아와 몹쓸 현실에 발버둥을 치고 민혁은 자신이 보던 영화를 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결국 나연에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는데, 드레스 차림의 나연을 본 민혁은 또 한 번의 큰 감정을 느낀다. 애써 나연을 마지 못해 축하해주는 민혁. 민혁에 옆엔 영화 속 옷장이 보인다. 그렇게 민혁, 옷장에 들어가게 되고 영화는 식장에서 들리는 사람들의 축하 환호성과 민혁이 웃으며 식장에서 나오는 장면과 함께 암전된다.
[모집 관련 안내사항]
촬영 페이는 오디션을 통해 면접 진행 후 배우님과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며 정확한 장소와 스케줄 또한 배우님과의 소통을 통해 맞춰나갈 생각입니다. 지원 방법은 위에 등록된 메일로 이름, 나이, 경력 등이 있는 프로필(sns도 괜찮습니다)과 배우님들의 다양한 경력이 담긴 포트폴리오 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셔서 지원해주시면 됩니다. 지원자 분들 중 서류 검토 후 최종 오디션 볼 분들에게 다음주 중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