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결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영화영상학과 워크샵 <청원 휴가> 팀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작품개요>
각본 /연출 : 문성원
-2020 <맛있어질 테다!> 제 23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단편경쟁 초청
러닝타임: 20분
장르: 드라마
촬영 예정일: 4월 25일(목) ~ 4월 28일(일) 총 4회차 (배역별 회차 상이)
페이: 회차당 15~20만원 (추후 협의 가능)
<시놉시스>
전역을 앞둔 말년 병장 성진. 다른 병사들과 다르게 휴가는 커녕 전역도 하기 싫어보이는 눈치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휴가를 나가게되고 장례식장에 오지 않은 할머니에게 의문을 가진다.
<기획의도>
가족이란 나에게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 아닌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가족의 형태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모집배역>
성진(24세,남)
육군 말년 병장, 성진은 10년 전 부모님 이혼 후 어머니 밑에서 자라왔다. 그 후 성진이 성인이 된 뒤 어머 니는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아버지와의 연락은 끊긴 지 오래다. 휴가를 나가도 돌아갈 곳이 없는 성진은 병장이 될 때까지 휴가를 제대로 나간 적도 없고 나갈 생각도 없다. 남들이 학수고대하는 전역날은 성진을 조여오는 불안 감일 뿐이다. 성진은 전역 후 돌아갈 곳은 어디인가?
명옥(72세,여)
성진의 친가에서 새엄마 새할머니라는 타이틀을 단지도 2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하나 있는 친딸은 서울로 시집을 가 명절에 찾아오기는 커녕 전화 한통 받기도 힘들다. 명절에만 찾아오는 남편의 자식들은 눈치만 줄 뿐 남 편의 장례식에 가기조차 눈치가 보인다.
동철(54세,남)
성진의 아버지, 이혼 후 10년 간 성진을 만난 적이 없다. 하지만 오랜 만에 만난 아들에 대해 무관심한 듯 보인다.
큰 고모(49세,여)
성진의 큰 고모
작은 고모(46세,여)
성진의 작은 고모
고모 부(50세,남)
큰 고모의 남편
*고모, 고모부 배역 대사 많으며 영화 전반으로 출연합니다. 단역 아닙니다.
*오디션은 4월 12일 서울 또는 안양(성결대학교)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페이는 10~20 사이로 기재해두었으나 협의 가능하며 상식적인 범위 안에서 제안 드릴 예정이나 배역별 정확한 회차 및 스케줄이 나오지 않아 확답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은 메일로 주시면 확인 후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원 메일: m99_11_22@naver.com
메일 양식 [배역/성함/나이/연락처]
프로필과 연기,출연 영상, 최근 스타일을 알 수 있는 사진 첨부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보내주시는 모든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모두 꼼꼼히 확인하고 고민하여 좋은 영화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세한 학생 단편 영화 특성 상 모든 분께 회신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출 문성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