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극영화제작캡스톤디자인 <너와 너의 거북이> 팀입니다.
이수연 (25, 여)과 최구일/미지의 남자 (25, 남, 1인 2역)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아래의 모든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신 후 지원 부탁드립니다.
[작품명]
너와 너의 거북이
[장르]
드라마, 코미디, 판타지
[로그라인]
“널 만나고부터 되는 일이 없는 것 같아.”
갑작스럽게 남자친구 구일(25, 남)에게 이별을 통보 받은 수연(25, 여). 그녀 앞에 갑자기 구일과 똑같이 생긴 남자가 나타난다. 남자는 구일의 거북이(부기)가 행운의 거북이라며, 수연에게 함께 찾아달라고 말한다. 본인이 다른 우주에서 왔다느니, 수연에게 부기와 연결된 ‘느낌’이 있다느니, 이상한 말만 늘어놓는 남자. 전 남자친구의 거북이를 함께 찾자는 제안이 황당하지만 수연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남자의 부탁을 수락하고, 둘은 서로 다른 목적으로 거북이를 찾아 나선다.
[캐릭터 소개]
# 이수연 (25, 여)
대학교 동아리에서 처음 만난 구일은 운명 같았다. 아직 고민이 많은 자신과 달리 미래에 대한 뚜렷한 비전을 가진 구일의 모습이 좋았다. 구일에게 부기를 선물해 준 것도 그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가끔 그 꿈에 자신이 밀리는 것 같기도, 자신의 마음이 구일보다 큰 것 같기도 하지만 구일과 함께라면 아무래도 괜찮다.
# 최구일 (25, 남)
사회적 성공을 거두겠다는 일념으로 어릴 때부터 전형적인 모범생의 길을 걸어왔지만, 그 결실이 금방 찾아오지 않자 불안하다. 수연과는 오래 함께해서 곁에 없는 것이 잘 상상되지 않지만, 주변에 좋은 직업을 갖게 된 선배들을 보면 연애보다는 자기계발에 힘쓰는 것처럼 보인다. 수연을 떠나면 잠시 힘들지 몰라도, 성공하지 못하면 영원히 후회할 것 같다.
# 미지의 남자 (알 수 없음, 남)
유니버스 W-194에서 온, 구일과 똑같이 생긴 남자. 그 우주에서는 자신의 행운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행운을 찾기 위해 다른 우주까지 넘어가는 일도 불사한다. 온전히 자신의 행운이니 원래 같으면 늘 그랬듯 혼자 찾았겠지만, 부기는 쉽게 발견되지 않아서 수연에게 도움을 청했다. 인생의 행운을 위해 꼭 부기를 찾아 돌아가야만 한다.
!!** 필독 **!!
(‘최구일’의 정적이고 차가운 이미지와 ‘미지의 남자’의 광적이고 코믹한 이미지)
각 배역의 선호사항을 잘 숙지하시어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촬영 일정]
2024년 5월 11, 12, 18, 19일 (4회차, 예정)
서울, 경기 권 촬영 예상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지원 방법]
[모집 마감]
3/19 (화) 22시까지. 마감 후 지원은 받지 않습니다.
[오디션 정보]
3/23(토), 3/24(일) 양일간 진행 예정 (시간대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