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단편영화 ‘오늘의 대본’ 에 출연해주실 주연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 작품 정보
제목 : 오늘의 대본
러닝타임 : 15분 내외
로그라인 :
항상 대본에 따라서만 행동해야 했던 주인공 학생 ‘공인주’가 엑스트라 학생 ‘한우리’를 만나며 점차 대본 속에 갇혀 있던 생활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시놉시스:
성적에 따라 아이들을 ‘주인공’, ‘엑스트라’와 같은 역할 명으로 분류하는 이상한 고등학교, 주인공들이 생활하는 1반의 여학생 ‘공인주’는 항상 담임이 써준 ‘오늘의 대본’에 적힌 지시문대로만 말하고 행동한다. 그러나 이전과 다를 바가 없었던 어느 점심시간, 느닷없이 9반에서 온 엑스트라 학생 ‘한우리’가 인주의 대본을 훔치려고 해 두 사람은 다투게 된다. 결국 대본은 반으로 찢어지고, 인주는 대본 없이 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 배역 소개
1) 공인주(17/여)
1반의 주인공 학생, 항상 대본에 적힌 지시문을 따르며 살아왔지만 대본이 찢어진 날 이후로 서서히 변화를 겪기 시작한다. 이후 엑스트라 학생인 ‘우리’와 친구가 되며 점점 더 대본에서 벗어나기 시작하고, 그날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적으며 자신만의 ‘오늘의 대본’을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결국 이를 들키고 담임에게 구박받게 되지만, 오히려 떳떳한 건 인주 쪽이었기에 용기를 내어 담임의 부조리함에 맞선다.
1-1) 세부사항
- 대본에 갇혀있을 때는 우울하고 지쳐 보이는 인상이지만, 대본에서 벗어난 이후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함.
- 후반부에 담임에게 맞설 때 울먹이는 연기 있음.
2) 한우리(17/남)
9반의 엑스트라 학생, 항상 엑스트라라는 이유로 주변인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라, 주인공인 인주의 대본을 훔쳐 자신의 배역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그렇지만 이를 계기로 자신을 엑스트라가 아닌 이름으로 불러주는 인주와 친해지며 점차 자존감을 되찾게 된다.
2-1) 세부사항
- 툴툴거리면서도 하자고 조르면 하는 스타일.
- 어딘가 위축되어있고 힘없어 보이는 인상이지만, 인주를 만난 이후로는 밝은 성격으로 변함.
• 촬영 장소 : 서울 일대 (장소 변동 가능)
• 촬영 날짜 : 2월 27일 ~ 2월 29일 (3회차)
• 출연료 :
공인주 역 : 회차당 협의
한우리 역 : 회차당 협의
• 관심 있으신 분들은 kimgunwoo070326@naver.com으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보내주세요. 아직 학생이라 연기 경력이 없으시면 프로필만 보내주셔도 괜찮고, 참고를 위해 프로필이 아닌 최근 사진까지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메일 제목 : (배역 명) 지원/이름/나이/전화번호
• 지원 마감 : 1월 31일 자정
• 오디션 대상자 통지 : 2월 4일
• 대면 오디션 : 2월 8일
• 캐스팅 확정 : 2월 12일
∴ 오디션 대상자분들은 개별로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 캐스팅 확정 후 촬영일 전 대본 리딩이 있을 예정입니다.
감독인 저도 똑같은 고등학생이고, 저와 같은 나이대의 학생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