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제목 :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가제)
-감독 : 최준서
-촬영 기간 : 12월 14일 ~ 18일 5회차 (미정)
-출연료 : 회차당 10만원 ~ 15만원 (협의)
-담당자 : 최준서
-모집마감일 : 2023-12-01
-모집 배역
1. 선아 : 여자 / 39살
9살 딸인 지아를 과잉보호 하는 캐릭터.
겉으로는 밝은 척하고 있지만 안으로는 상처가 많다.
어릴 적 엄마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해 자신의 딸만큼은 자신처럼 키우고 싶어하지 않는다.
30중후반에서 40초반 배우분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정희 : 여자 / 69살
선아의 엄마로 이기적인 캐릭터.
딸을 못 본 지 거의 20년 만에 딸을 찾아온 캐릭터 .
과거 선아를 잘 돌봐주지 못했다. 그리고 현재 역시 자식보다 자신이 더 중요한 정희는 자신의 이익이 먼저다.
그러나 자신도 힘들었던 과거가 있다.
60-65 정도 되시는 배우분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지아 : 여자 / 9살
선아의 딸이다.
선아의 과잉 보호 덕에 막무가내 안하무인이다.
엄마인 선아가 모든 걸 해줘야 하는 지아.
그러나 그 앞에 모든 걸 해주는 엄마와 달리 자신을 거들떠보지도 않는 정희가 나타난다.
8-11살 정도의 아역배우분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지철 : 남자 / 42살
선아의 남편으로 선아가 지아에게 과잉으로 보호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다.
그러나 선아와 지아를 사랑하는 것은 분명한 캐릭터.
처음 본 장모님 정희 때문에 선아와 정희 사이의 윤활제 역할을 하지만 소용은 없다.
착한 남편이다.
30 후반에서 40초반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놉시스
아직도, 9살 지아에게 젖을 주며 키우는 선아.
지아와 남편 지철을 아침에 보내고 나면 선아는 화장실에 틀어박혀 물을 튼 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그런 선아에게 아랫집 화장실에서 물이 샌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 동시에 선아의 엄마 정희가 불현듯 나타난다.
선아는 자신이 유일하게 안심하던 화장실이라는 장소를 더는 못 쓴다는 불안감과 함께 정희와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다.
-기획 의도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사랑받는 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사랑하는 법도 알지 못한다.
사랑하는 법을 알지 못하는 부모와 자식은 서로에게 상처입히고 또 상처 입는다.
이런 상처의 대물림을 담아내려고 한다.
**선아, 정희, 지아 캐릭터는 목욕탕 장면이 있습니다.
탕 안에 들어가있는 장면이 있어 노출이 가능하신지 여부도 묻습니다.
(탕 안에 들어가 어깨만 보이게 찍습니다만, 부담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지원양식 : 성함, 나이, 프로필 사진 또는 영상, 간단한 필모그래피 * 이메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전 회차 부산, 경남권에서 촬영 예정이며 사전미팅과 대본리딩 또한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학생작품이라 출연료가 작지만, 좋은 작품 만들 자신은 있습니다.
12/ 14-18 촬영 예정으로 되어있지만 뒤로 미뤄질 수도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지원해주시는 배우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