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 영화예술과 영화제작실습 단편영화 <안녕한 가족>에서 주조연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학생 영화이지만 마음의 울림을 주는, 완성도 있는 영화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때문에 열정있게, 즐겁게 함께 작업하실 배우님들을 찾고 있습니다:)
아버지 ‘무학’ 역할의 50대 중년 남성 배우,
딸 ‘묘연’ 역할의 20대 여성 배우,
어머니 ‘미영’ 역할의 50대 중년 여성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작품개요
<안녕한 가족>
시놉시스
제사 준비로 분주한 집안, 미영(52세/여)은 거실에 퍼질러 앉아 술만 퍼마시는 무학(56세/남)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결국 미영의 등쌀에 못이긴 무학은 집을 나와버린다. 마땅히 갈 곳 없이 아파트 입구에서 담배만 펴대던 무학은 이제 막 자취방에서 올라온 딸 묘연(20세/여)과 마주친다. 묘연과 무학은 뜻밖의 밤산책을 나간다.
모집배역
1. 아빠 ‘무학’ (50대 중반)
: ‘제사 음식을 내가 어떻게 해!’
약간은 가부장적이고 과묵한 아버지. 제사는 해야한다고 고집을 피우지만 정작 제삿날 달리 하는 일은 없다. 아내인 미영에게는 툴툴대도 첫째딸 묘연에게는 한없이 약하다.
2. 딸 ‘묘연’ (20대 초반 / 대학생)
: 학교 생활로 본가에서 나와 따로 살고 있다. 제사 때마다 싸우는 아빠와 엄마 둘 모두를 이해하고 있다.
앳된 얼굴이지만 성숙한 분위기를 가진 이미지.
3. 엄마 ‘미영’ (50대 초반 / 전업주부)
: 제사 때마다 도움은 커녕 술만 마시는 무학이 야속하다. 제사를 그만두고 싶다.
지원양식
*오디션은 10월 20~27일 사이 진행될 예정이며 결과 및 일정은 개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안녕한 가족> 팀은 끈끈한 동료애와 열의를 가진 영화학도 팀원들이 함께하는 작품입니다.
학생 영화이다보니 더 좋은 조건으로 모시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 마음이지만
작업은 즐겁도록, 결과물은 자랑스럽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진정성 있는 작품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합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안녕한 가족> 연출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