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관계, 관점의 상호작용에 관한 이야기를 영상과 공간으로 매개하는 설치 영상 작가 박해우 입니다.
이번에 서교예술실험센터의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몰입과 고독>에 함께해주실 배우를 모집합니다.
역할 '2'는 자신의 세계에 빠져 상대방의 말을 흘려 들으며 계속 눈물을 흘리는 인물으로
그렇게 북받쳐 우는 정도는 아니고, 덤덤한데 계속 눈물을 질질 흘리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작품의 내용은 첨부파일과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설명 및 시나리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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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2'의 촬영시간은 총 2~3시간 내외로 고려중입니다.
촬영은 9월 4일 용인의 카페에서 하루 진행하려 합니다.
제 예산 상의 출연료는 20만원 입니다. 리허설을 한 번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리허설 사례비는 5만원입니다.
9월1일이나 2일에 상대 배우와 호흡 맞춰보는 시간 가지려고 합니다.
저는 이 작업에 큰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10월 13~18일에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보여질 예정입니다. 저는 이 작업의 비전을 믿고 있기 때문에 이후에도 다른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영자막 작업이나 출품 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서 함께 좋은 작업 만들고 싶습니다.
한 씬에 원테이크로 진행되는 촬영이라 자연스러운 연기가 중요하여, 꼭 연기 영상을 첨부해서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