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영상제작학회 단편영화 <검은 나비 키트_필요惡>에서 주연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틴젤 2023.08.19 01:24:16 제작: 인하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작품 제목: <검은 나비 키트_필요악(惡)> 감독: 백자연, 이채은 극중배역: 20대 남성, 20대 초중반 여성 촬영기간: 9월 23일, 9월 24일 출연료: 작품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이예찬(조연출) 전화번호: 이메일: earlgreyspread@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09-01

인하대학교 영상제작학회 단편영화 <검은 나비 키트_필요惡>에서 주연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지원 안내]

지원 시 인적사항을 포함한 개인 프로필과 간단한 연기 영상 첨부 바랍니다.

메일 제목 양식 : [원하시는 배역]성함_나이_연락처

 

 

[제목]

검은 나비 키트_필요악(惡)

 

[러닝타임]

20분 이내

 

[로그라인]

자신이 포장한 ‘검은 나비’ 키트로 좋아하던 여자를 죽게 한 희망이는 엄청난 죄책감에 휩싸인다.

 

 

[기획의도 및 주제]

Evil comes from a failure to think. That is the banality of evil.

악은 생각하지 않는 것에서 출 발한다. 그것이 악의 평범성이다. – 한나 아렌트

 만약 당신이 아이히만의 위치에 있었다면, 친일파의 입장이었다면, 실험 중 전기충격을 가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면 무조건 선을 행할 수 있었을까?

 죽을 때까지 무죄를 주장하던 아이히만에게는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는 멍청함이 있었다.

그 멍청함이 곧 악이 된다는 이야기다.

 

[모집배역]

<1> 이희망 (23, 남)

 스스로 정의롭고 이타적이라 생각하며 그렇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인 물. ‘이성’을 주요 덕목으로 생각하는 가치관을 지니고 있지만 그가 이성적인 인물인지는 의문이다. 돈 때문에 하는 수 없이 ‘검은 나비’ 키트 를 포장하는 부업을 하게 되면서 견고하게 다져졌던 외적인 모습이 무너지게 된다. 죄책 감으로 휩싸인 그에게는 더 이상 이성이 남아있지 않는다. 

 

<2> 김한나 (22, 여)

 희민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동생. 감성적이고 순수하다. 너무 맑고 깨끗해서 금방 더러워질 것 같은.

작고 말라서 허약해 보인다.  하지만 강한 아이.  하나뿐인 가족인 엄마의 건강악화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

 

 

[페이]

페이는 회차당 10만원입니다.

희망이는 총 2회차로 촬영할 예정입니다.

그 외 김한나 역은 (9월 22일, 23일 중) 1회차 촬영입니다.

예상 페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희망 : 20만원

 김한나 : 10만원

 

 

[촬영장소]

수도권 내의 로케이션에서 촬영할 예정입니다. 

근처에서 오실 수 있으신 분들로 지원 바랍니다.

 

[지원 전 안내사항]

- 미팅은 대상자에 한하여 개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본 촬영 전 온라인 대본리딩 1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 촬영은 야외촬영도 있으며, 야간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 9월 1일 까지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함께 좋은 작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