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인]
엄마가 떠난 후 남겨진 두 자매의 이야기.
A와 B는 서로의 이별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결국 C가 행복하길 바란다.
[기획의도]
‘눈을 감으면 우리는 어디든 갈 수 있지 않을까?’
과거든 미래든 혹은 또 다른 세계이든 말이다.
<눈을 감으면>을 통해 자신이 간절히 가고 싶었던 곳을 떠올리며 눈을 감고 잠시나마 그곳을 다녀오길 바란다.
우리는 머지않아 모든 것이 맞닿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모집방법(3명)]
A ( 20대 초중반 / 여성 )
: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떻게든 엄마의 흔적을 남겨두려 한다.
성인임에도 이성적이지 못하고, 막내인 티가 역력하다.
B ( 30대 초중반 / 여성 )
: 엄마의 죽음을 직면하고 어떻게든 현실적으로 헤쳐 나가고자 한다.
겉모습은 차가워보이지만, 사실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막중하다.
C ( 50대 / 여성 )
: 항상 자식들을 생각하는 한없이 따뜻한 엄마이다.
정답고 귀여운 면이 강하지만, 툭툭 던지는 말 한마디와 표정 하나에 인생의 연륜이 느껴지기도 한다.
[지원방법]
항상 진심을 담아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도 좋은 작품, 좋은 추억, 좋은 인연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럼 배우님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