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영화 교육강사이자 이 영화의 프로듀서인 정우진이라고 합니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라는 곳에서 단편영화를 한 편 제작하는데요.
제목은 '철수의 꿈(가제)'입니다.
이 영화는 복지관에 계신 장애인분들께서 직접 스탭과 배우로 참여하면서 만드는 영화입니다.
완성된 영화는 올해 11월 초에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에
단편경쟁부문으로 공식 상영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를 검색해보시면 영화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집은 영화의 조연 중 한 명으로 20대 중후반의 면접자 역입니다.
<모집 내용>
- 모집 배역: 20대 중후반의 면접자로 남녀무관 (극 중 이름은 '주현')
(BB엔터테인먼트 홍보팀의 지원자이며,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하여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다. 미국 뉴욕대를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자기애가 강하고, 자존감이 대단히 높다. 본인도 자기 스펙이 왠만한 사람에 꿇리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
- 촬영 일정: 7월 19일 수요일 (1회차 - 9시간 정도 촬영예정)
- 페이 : 12만원
- 촬영 장소: 용산장애인복지관 내
- 지원 방법
개인 연기 영상이나 사진이 담긴 프로필을
wjjjung@naver.com 이 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7월 7일 금요일까지 위의 메일로 지원부탁드립니다. 확인 후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작품 정보>
제목: 철수의 꿈 (가제)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12분
등장인물 : 철수, 주현(면접자이자 철수의 경쟁자), 호준(철수의 친구), 면접관A, B
로그라인: 철수는 BB엔터테인먼트 홍보팀의 최종 면접을 간다. 대기실에는 주현이 앉아있다. 철수는 긴장이 되지만, 주현은 전혀 긴장을 하지않은 것 같다. 이제 면접장으로 철수와 주현이 함께 들어가고, 역시나 주현은 말이 술술 나오면서 자신의 스펙을 당당하게 얘기한다. 철수는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가수의 회사에서 일하면서 옆에 있고 싶어한다. 그 마음을 계속 새기며 차분히 면접에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