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단편영화 <불안의 서> 의 주연 여자 배우 두 분을 구합니다.

젤리구 2023.05.30 04:55:23 제작: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과 작품 제목: 불안의 서(가제) 감독: 황재연 극중배역: 여자 고등학생 2명 촬영기간: 6월 11일 1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황재연 전화번호: 이메일: gugugu9271@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06-04

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학교 기말작품으로 찍게 단편 <불안의 >(가제) 출연해주실 여자 주연 배우님 명을 모집합니다.

 

 

<작품 소개>

모두들 불안함을 안고 살아간다. 불안함을 안고 살아가는 자들의 주위에서 하는 조언은 쉽다. 고민하지 마라. 불안해하지 마라. 당신이 걱정하는 것은 일어나지 않을 미래다. 따뜻한 조언이지만 말대로 따라가는 것은 어렵다. 내재한 불안과 고민, 어두움 같은 것들은 쉽게 버려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을 받아들인다면? 불안 또한 나의 권리이며 내가 가진 것이 있다. 체념으로 보일 수도 있는 생각은 전환은 오히려 어둠으로부터 해방시켜 있지 않을까 한다.

 

<로그라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다는 불안함을 갖고 살아가는 한일 혼혈인 희나,  서점에서 마주친 동급생 재인과의 대화를 통해서 위안을 받는다.

 

 

 

<등장인물>

 

희나(18 / 여자 / 한일 혼혈)

한일 혼혈로, 나라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부모님을 따라 자주 나라를 오가면 살아왔다자신이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어느 곳을 가도 결국 자신은 언제나 사람들 사이로 깊숙이 스며들지 못한다는 것을 느낀다. 이로 인해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불안함을 안고 살아간다. 그리고 이로 인해 점차 주변인과의 관계에 소극적이게 되며 주변을 관찰하기만 어울리기 위해 진정으로 노력하지 않으려 드는 태도를 갖게 된다. 이런 태도가 희나를 냉소적이고 날카로워 보이게 만들지만 내적으로는 불안함의 해소에 대한 갈망이 있다.

 

재인(18 / 여자 / 희나의 동급생)

희나의 같은 학교, 같은 친구이지만 친한 사이는 아니다. 그러나 희나와 대화하는 없는 학교 사람 한명이다.  

재인은 학교에서 대인관계가 좋다. 남자같기도 여자같기도 중성적인 이미지에 어른스러운 같으면서도 즐거울 때면 아이처럼 천진한 웃음을 짓는 재인에게 아이들은 호감을 느낀다. 서스럼없고 시원한 성격은 인기에 더한다. 그러나 모두와 친한 같아 보이면서도 막상 재인을 깊게 아는 사람은 없어 보인다

 

 

<시놉시스>

언어가 어려운 희나는 서점에 가서 자주 책을 읽는다. 그리고 여느때처럼 들린  서점에서 우연히 동급생 재인을 마주하게 된다. 재인은 한국어 번역본 책과 일어 번역본 고민하는 희나에게 장난스레 말을 걸며 대화를 걸지만 재인과 친하지 않은 희나는 당황스러워 한다. 그러나 대화는 이어지고 속에서 희나의 불안과 고민을 알아챈 재인은 희나에겐 알쏭달쏭한 말을 한다. 말이 이해될  이해가 가지 않는 희나. 그런 희나를 데리고 재인은 서점 밖으로 나가 달린다. 그리고 도착한 공원에서 희나는 재인이 말하고자 바를 느끼게 된다

 

 

 

 

촬영정보

촬영 일자 : 6 11 일요일 1회차

촬영 장소 : 경기도 화성 혹은 성남시 예정(미정이지만 경기권 혹은 서울에서 진행됩니다.)

 

 

지원방법

gugugu9271@gmail.com 으로 현재 사진과 프로필, 연기영상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메일 제목 양식은 [불안의서/이름/배역]으로 제목을 통일하여 부탁드립니다. 중복 지원 가능합니다.

ex) [불안의서/김ㅇㅇ/희나]

모든 분들께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릴 없는 양해부탁드립니다.

**촬영 전에 미팅이 있을 예정입니다.**

 

 

5~10분 정도의 런닝타임으로 제작되며, 스크립트에 약간의 수정이 있을 예정입니다.

대화와 표정연기로 흘러가며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이 서사의 큰 역할을 하는 점을 고려해 주셔서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