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화픽쳐스 제작 담당 이연우 입니다. 단편 포기할 자격 배우 캐스팅을 진행합니다.
대웅
쉽게 선택을 못하는 우유부단한 성격을 지닌 30대 남성. 대범함과는 거리가 먼 남자. 가진 능력에 비해 자존심이 높고 자격지심이 있음. 귀가 얇은 편. 평범한 대학을 나와 평범한 직장을 다니다 주식으로 큰 돈을 버는 주변 동기들을 보며 혹해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다가 투자를 감행. 그러나 주식 폭락으로 10억이라는 빚더미에 앉게 되며 모든 것을 포기한 인물.
남성
대교 주변을 서성거리며 자살을 결심한 사람들이 다리 위에 두고가는 유품들을 수집하는 60대 남성. 본인도 과거에 빚더미에 앉고 모든 것을 포기하기로 결심했으나 막상 떨어질 용기는 없어 다리를 서성거린지 벌써 10년. 그 10년동안 많은 사람들을 봐왔으며, 자살하는 사람들의 유품을 훔쳐오는 취미를 얻게 됨. 그들이 버리고 간 물건들을 마치 그들이 포기한 ‘삶을 살아갈 이유’라고 여기며 애지중지 함. 매우 뻔뻔하며 거지 같은 몰골을 하고 있지만 의외로 힘이 세다.
시놉시스
자살을 결심하고 한강 위로 올라간 대웅이 아끼는 물건들이 물에 젖을까 걱정하며 옷과 시계, 신발을 하나둘 벗어던진다. 그렇게 최소한의 옷을 입고 한강으로 떨어지는데, 생각보다 수영을 잘해 얼떨결에 산다. 맘대로 죽지도 못하는 자신의 인생을 저주하며 그냥 집에 가려고 하는데, 다리 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물건들을 들고 도망가는 현장을 목격한다. 대웅은 화가 나 남성을 쫓아가 잡는데, 남성은 오히려 당당하게 자신의 물건이라 반박한다. 그렇게 대웅과 남성은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대웅이 자신의 물건을 빼앗았고 이에 더해 남성의 지갑 또한 훔치는데 성공한다. 벌금 걷는 셈 치자며 지갑을 여는데 생각보다 남성의 지갑은 현금으로 두둑했고, 대웅은 기쁨의 미소를 지으며 현금을 챙기고 행복해하며 떠난다.
포기할자격 촬영 예정일은 6월말쯤으로 예상되며 한강에서 촬영할것같습니다. 많은지원 부탁드립니다.
지원방식
1차
메일 제목에 지원할작품/이름/나이/성별/사는지역 을 적어주시고
ppt,영상 다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영상은 파일로부탁드립니다 링크는 안받습니다)
dusdn1592@naver.com 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뽑히신분들은 2차로 대면오디션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연락처는 연락이 하도 많아 적어놓지는 않고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메일지원때 말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