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U-연세대 합작 단편영화 <엄마의 외출>에서 중학생 남자 아역을 구인합니다

tyrantino 2023.05.04 14:27:25 제작: NYU-연세대학교 작품 제목: <엄마의 외출> 감독: Luc Yokoi 극중배역: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남자아이 (작중 14살) 촬영기간: 5/27 1회차 예정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윤세영 전화번호: 이메일: momsdayawayfilm@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05-10

[소개]

미국 명문 영화학교 New York University 학생과 연세대학교 학생의 합작 단편영화입니다. 대사량(한국어)은 매우 적으며 표정과 제스쳐가 매우 중요한 작품입니다.


[로그라인 / Logline]

중학생 태주는 그네를 타는 또래 소녀에게 관심이 간다. 같은 날, 태주는 엄마가 아무 말도 없이 집을 나서는 것을 목격하고 그녀를 따라다니며 생각에 잠긴다. 

On a summer day, middle school boy Taeju sparks an attraction to a girl riding a swing. On the same day, his mother leaves the house without a word goodbye. He secretly follows her, leading him to a startling realization.


[제작의도]

<엄마의 외출>은 제가 꼭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가족영화가 가족의 기억을 불러 일으키고 꿈결같다는 점이 좋습니다. ‘가족 관계’에 관한 영화에 항상 관심이 있었고, 만들어왔습니다. 저는 <엄마의 외출>을 통해, 처음으로 엄마의 감정을 마주하는 아이를 담고 싶습니다.


[씬 발췌]

(씬1)

태주가 호스를 손에 쥐고 있는 엄마를 응시한다. 물방울이 호스의 끝에서 떨어진다. 엄마는 태주에게 다가가, 그녀의 뺨을 태주의 손으로 감싼다. 그녀는 눈을 감는다. 호스에서 물이 쏟아지는 소리가 들린다. 태주는 엄마로부터 손을 빼낸다. 엄마는 뒤를 돌아 잠시 멈춰있지만, 모퉁이를 돌아 태주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태주는 책 (노트)를 들고 엄마를 따라간다. 호스만이 땅에 남아있고, 물줄기가 흐른다.


(씬2)

한강 다리 (아마도 마포대교)/ 매직아워, 해질녘 엄마가 태주의 앞에서 다리를 걷고 있다. 태주가 엄마를 뒤따라간다. 바람이 강하다. 그녀는 계속 걷는다. 그녀의 발소리가 울린다. 태주는 멈춰서서 소리지른다. “엄마!! 엄마 어디가! 엄마!” 바람이 너무 강해서 그의 목소리가 엄마에게 들리지 않는다. 엄마는 그저 걸을 뿐이다.


[캐릭터 소개]

태주 14살 소년

호기심이 많음, 성숙함, 관찰력이 있음, 순수함, 모범생 (공부벌레) 아빠를 사랑하지만 두려워한다. 엄마를 동정한다. 그녀의 곁에서 손을 잡는 간단한 위로를 하고 싶지만, 어렵다. 


[대면 오디션 일정]

5월 13-14 중 선택

2호선 홍대역 혹은 신촌역 인근


[촬영일정]

5월 27일 1회차 (최대한 1회차로 조정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디션 1차 절차]

1. 프로필과 연기영상 제출


위 이메일 주소로 (1)프로필(pdf/ppt)과 (2)연기 영상을 첨부하여 보내주십시오


 ***이메일 제목(필수!):   태주역_이름_전화번호(010-xxxx-xxxx) 

예시: 태주역_김철수_010-1234-5678


2023년 5월 10일 (수) 23:59까지 받습니다.

이후 합격자 분에 한해 대면 오디션 연락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