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드라마
[ 로그라인 ]
7년 만에 연을 끊은 오빠와 마주하게 된 은채, 또다시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용서하려 한다.
[ 연출 의도 ]
최악의 상황에서도 조금이나마 피어날 수 있는 가족애를 다뤄보고자 한다. 용서를 하는 속도는 저마다 다르다. 애증이 애정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결국 본인의 마음이 편하게 흘러가도록 하기 위한,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점을 알려주고자 한다.
[ 모집 배우 ]
선율(남, 7세) : 조용하지만 개구쟁이인 아이이다. 낯선 곳에서도 호기심이 많아 자신의 상상력을 행동으로 즉각 옮기는, 산만한 인물이다.
윤석(남, 65세) : 윤석은 이제 노후를 보내야 한다. 아이들도 다 컸고, 뭐.. 딸 은채도 나름 생각이 있으니 임용하면 되고. 종수가 문제이다. 미안한 마음만 남은 지난 날들이다. 아들이 보고 싶은 것은 사실이다. 손주도 보고 싶고. 그게 부모의 마음이니까.
윤석은 더 이상 갑갑한 서울에 살 이유가 없다. 이미 퇴직도 했는데. 다시 자신의 고향, 포항으로 내려가 바다를 보며, 전원주택 마당에 개를 키우며 꽃도 가꾸는 그런 고즈넉한 삶을 살고 싶다. 슬슬 서울에 있는 집도 정리하여. 나의 고향.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 묘가 있는 포항으로 가려한다. 그 전에.. 아들 종수와도 한 번 재회하고 싶다.
[ 지원 / 오디션 일정 ]
1. 모집 : 5.11 (목) 마감.
2. 오디션 일정 : 1차 합격자 배우님들께는 별도의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비대면 영상미팅)
3. 추가사항 : 오디션은 자유연기와 지정대사를 포함하여 시나리오 전체를 보내드립니다.
[ 진행상황 ]
전 로케이션 섭외 및 답사 완료.
프리프로덕션 후반부 진행중.
[ 사전 일정 ]
리딩 : 5월 14일 : 비대면 리딩
5월 19일~20일 : 대면 리딩 (가능한 인원 한해서)
[ 촬영 일정 ]
5월 27일~29일, 서울 2~3회차
[ 로케이션 ]
서울 송파구 거여동
***[ 지원방법 ]***
지정 메일로 지원 부탁드리며, 정해진 양식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배역 / 본명 / 실제나이
예시) 윤석 / 홍길동 / 55세
메일 내용 : (필수) 프로필 / 연기영상 (종류 무관) / 연락처
지원 메일 : eyr1018@naver.com (이메일 제목에 배역 이름 꼭 기입해주세요.)
[ 페이 ]
회차 당 10~12만원 (자세한 건 추후 별도 공지)
[ 마치며 ]
학생작품이고, 첫 연출 작품인만큼 부족한 점은 많으나 즐겁게 촬영하고 싶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