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음악 / 스릴러 / 드라마
[ 시놉시스 ]
대대로 대한민국 판소리 무형문화제 집안의 명창이자 소리청의 대표 채선.
하지만 집안의 명맥을 잇게 될 장녀 소련은 뮤지컬 배우를 꿈꾼다.
선대 명인인 어머니 ‘진례’의 장례식. 집안의 현재와 미래인 두 여자가
각자의 한을 간직한채로 서로 다른 노랫가락을 읊조린다.
조상의 혼백이 담긴 ‘그릇’ 된 소녀였던 채선,
조상의 혼백을 거부한 ‘그릇된’ 소녀인 소련.
두 여자가 대립하며 벌어지는 전통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담은 이야기.
[ 연출 의도 ]
판소리 무형 문화제이자 불교 신자, 바둑을 취미로 두는 여자 채선,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천주교 신자. 체스를 취미로 두는 여자 소련.
모든 것이 상반된 모녀가 바라보는 전통과 명맥에 대한 상반된 시각,
그로인한 강렬한 대립과 박탈과 쟁취.
우리가 고귀하거나 숭고하다고 바라보는 전통의 얼과 대를 잇는 이들의
희생과 박탈에 대한 거대한 이야기를 오컬트적인 시각으로 가장 차가운 상황에서 뜨겁게 풀어낸 이야기.
[ 모집 배우 ]
< 소련의 딸 / 윤희 (극 중 16세) >
훗날 소련의 딸.
명창가의 대를 잇게된 소련은 딸의 자유로운 삶을 열망하지만, 딸 윤희의 꿈은 굴레를 이어 소리꾼이 되는 것이다.
< 동자승 (극 중 19세) >
또 다른 소련, 훗날 주지승을 따라 사성암의 대를 잇게된다.
[ 지원 / 오디션 일정 ]
1. 모집 : 5.8 (월) 23:59시(자정 전) 마감.
2. 오디션 일정 : 1차 합격자 배우님들께는 별도의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비대면 영상미팅)
3. 추가사항 : 오디션은 자유연기와 지정대사를 포함하여 시나리오 전체를 보내드립니다.
소련의 딸 윤희는 짧은 대사가, 동자승 배역은 단독샷을 제외한 대사가 없으나 극의 중요한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인물들입니다.
소련의 딸 윤희의 경우에는 극 중 중학생이기에 실제 10대 배우님을 모시며, 동자승 배역의 경우 배역의 특성상 승려모 착용시 옆뒷 머리가 짧게 보이는(투블럭, 스포츠컷) 정도의 머리길이 배우님을 우대합니다. 또한 지방 촬영 일정 (구례 사성암)에 등장하는 인물이기에 지방촬영 일정을 함께 소화해주실 수 있는 배우님을 모십니다! (인근 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지원 메일에 거주지를 기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진행상황 ]
전 로케이션 섭외 및 답사 완료.
프리프로덕션 후반부 진행중.
[ 사전 일정 ]
리딩 : 5월 2~3주 중 조율
[ 촬영 일정 ]
6월 첫째주 서울 1회차 / 6월 둘째주 지방 3회차, 총 4회차 예정
해당 일정 중 구례 1회차 촬영 (단역 1씬 촬영)
지방 3회차 일정 중 첫 회차를 함께 소화하시고 다른 조연분들과 함께 별도의 귀가 수단을 마련해드릴 예정입니다.
(보호자 동행시 별도의 유류 영수증 청구시 환급해드립니다.)
[ 로케이션 ]
서울, 군산, 구례 4회차 -> 전 로케이션 섭외 완료
구례 1회차 촬영 (소련의 딸 윤희, 동자승)
***[ 지원방법 ]***
지정 메일로 지원 부탁드리며, 정해진 양식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배역 / 본명 / 실제나이
예시) 동자승,윤희 / 홍길동 / 17세
메일 내용 : (필수) 프로필 / 연기영상 (종류 무관) / 연락처
지원 메일 : abridgefilm@gmail.com
[ 페이 ]
10만원 (구례 사성암 촬영 1씬 약 2시간 소화예정)
[ 감독약력 ]
2022 충무로 독립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2022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관객상
부산 영화의 전당 초청상영 등
그 외 영상공모 수상 다수
그 외 단편영화 촬영/조명 감독 다수, 영화제 노미네이트 다수. 상업현장 경험 다수
[ 마치며 ]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주체로 다양한 상업 필드 인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작품입니다.
한국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장르의 작품을 만들어 보고자 모든 스탭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열심히 일하며 돈을 모아 지원을 받으며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비록 페이를 많이 챙겨드리지는 못하지만...
배우님들께서 내세울 수 있을 좋은 작품을 만들어가도록, 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실 촬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뜨거운 저희의 동행과 함께해주실 배우분의 지원 기다리겠습니다!
-연출자 육광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