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단편 작품] '카오스' 에서 20대 여자배우를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단편  '카오스' 에서 '지민'역의  20대 여자배우를 모십니다.  

제목: 카오스

로그라인：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영호는 아버지의 결핍으로 인한 외로움을 느낀다. 어머니는 최선을 다해 영호를 사랑하지만, 정작 그에게 다가갈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과 동떨어진 그는 막막함 속에서 고통스럽게 자신을 찾게되고, 그렇게 영호의 의식 속에서 새로운 인격인 지민이 탄생한다.

시놉시스: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영호는 아버지의 결핍으로 인한 외로움을 느낀다. 어머니는 최선을 다해 영호를 사랑하지만, 정작 그에게 다가갈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른 그는 막막함 속에서 고통스럽게 자신을 찾게 되고, 그렇게 영호의 의식 속에서 새로운 인격인 지민이 탄생한다. 영호는 자신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지민이 가상의 사람이라는 걸 모르거나 혹은 부정한다.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까지 혼란과 막막함을 느낀 영호는 자신의 부 인격과의 공생을 결심하고, 치열하게 갈라지는 것에서 차분한 수용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영호가 꾸는 꿈일 뿐이지만, 영호는 꿈속에서 사랑의 의미를 되찾게 된다.

계획의도

1. 자기애.

2. 가정의 붕괴로 인한 성격결함

3. 진실한 것은 만질 수 있는 것만이 아니라 내면을 느끼는 것, 그것이 진실일 수도 있다.

지민은 1인 2역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지민 (현실): 19세. 영호의 같은 학교 동문 여학생. 동창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외향적인 여자이다.

지민 (영호의 환상 속): 외향적이고, 밝고, 과감하며 자유롭다. 인격 속의 지민은 영호의 곁을 지키며 사랑하고, 영호를 그녀의 인격으로 이끌기까지 한다. 어떤 의미에서 그녀는 막막한 영호가 찾아낸 자아의 일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