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위를 찾아서 - 배우 모집
500명이상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분 들이 지원해 주셔서 일정이 조금 늦어질것 같습니다.
6월말까지 내부 검토를 거처 7월경에 선정된 분들께 개별 연락 드릴 예정이며 오디션겸 촬영은 배역에 따른 자세한 내용을 가지고 8월부터 11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JSR프로덕션에서 제작예정인 장편 "왕가위를 찾아서"의 주연 여배우를 구합니다.
총 2부작의 영화로 2023년 한국에서 1부를 제작하고 2부는 2024년 한국 및 일본, 홍콩, 대만의 해외 로케이션을 위주로 촬영이 진행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입니다
오디션 대상으로 선정되면 아래의 내용과 같이 3시간 정도 영화와, 연기, 배우생활 등의 자유 주제로 남자 주연을 겸한 감독과 대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로그라인
단 한편의 상업영화를 못 찍어본 50대의 독립영화 감독. 모든 것을 포기한 그는 영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홍콩과 대만 그리고 일본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시놉시스
단 한편의 상업영화를 못 찍어본 50대의 무명의 감독 겸 배우 전영. 그는 단 한 번의 봄이 그립다. 20년간 하루하루 열심히 시나리오를 쓰고 포트폴리오를 들고 투자자를 만나러 다니기도 하지만 결국 그를 부르는 곳은 아무 곳도 없다,
결국 그는 영화를 시작하게 된 거장의 자취를 따라보고 생을 마감하려는 여행을 구상한다.
20대에 영화에 눈을 뜨게 한 이와이 슌지, 30대에 영화를 시작하게 만든 왕가위 감독 그리고 40대에 이런 영화를 한편이라도 만들고 싶은 생각을 들게 한 에드워드 양 감독의 일본과, 홍콩 그리고 대만으로 마지막 여행지로 정한다.
그리고 자신의 마지막 여행을 춘광서설이라는 페이크 다큐라는 영화로 위장하여, 같이 일정을 보낼 여배우를 구한다.
현장을 떠난지 10년, 그리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소규모 영화의 배우를 구하는 일은 쉽지 않다. 오디션 중 유명배우가 아니라고 했다가 무명 감독 주제에 뭔 소리를 하냐고 욕을 먹기도 하고, 성희롱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고, 감독의 한탄을 들어주는 웃푼 일들이 벌어진다. 카메라 테스트를 위한 야외 촬영에서는 원조교제로 오인을 받아 망신을 당하기도 하고, 각종 해프닝이 일어난다.
이연이라는 여배우가 구해지고 그는 단둘이 일본, 홍콩,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다. 10일 후 여배우는 혼자 귀국을 하고 그 여정은 춘광서설(Happy Together)이라는 진짜 다큐멘터리로 완성된다.
02부작
1부: 인터뷰 (70분), 촬영장소 한국 (2023년 제작예정)
2부: 왕가위를 찾아서 (100분), 촬영장소, 한국, 홍콩, 일본, 대만 (2024년 제작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