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제작과 졸업단편영화 <고엽제(가제)> 에서 주연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주제>
수많은 피해와 이별을 가져오는 전쟁, 과연 필요한 것일까.
<로그라인>
월남전 참전 용사의 고엽제 후유증과 얽힌 한 부녀의 이야기
<기획의도>
우리나라가 한참 복구와 발전에 힘쓰던 시기에 우리나라 국민들은 돈을 버는 수단이 뭐든 마다하지 않았다. 그중에는 월남전 참전도 있었다. 베트남전쟁은 밀림에서 진행되어 고엽제라는 제조체를 뿌렸었다. 당시에는 인간에게 해로운지 몰랐는데, 2000년대에 들어 월남전 참전 용사들이 특정 지병을 앓거나 죽자 이때 '고엽제 후유증'이 정식 지병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 ‘고엽제 후유증'이 불러일으킨 한 가족의 몰락을 통해 전쟁의 잔혹함을 알리고자 한다.
<장르>
가족, 드라마
<러닝타임>
약 20분
<모집 배역> - 배경 : 196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 2010년대 중반
- 해성 / 1985년생 여자 / 20대 초반 → 30대 중반
어머니는 없고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외동딸이다. 하지만, 아버지께는 한없이 차갑게 군다. 아버지가 월남전 참전 후유증으로 병에 걸리자 이를 미리 알지 못했다는 사실에 본인을 원망하고 세상에 배신감을 느낀다. 뒤늦게 아버지와 친해지며 많은 시간을 보내려 하지만, 좋아질 세 없이 돌아가시자 더욱 심연에 빠진 채 살아간다. 그리고 결국, ‘고엽제 2세 후유증’에 걸려 불편한 몸으로 살아간다.
- 용주 / 1948년생 남자 / 50대 중반 → 60대 중반
다행히도 몸은 건강히 귀국하지만, 전쟁의 정신적 후유증은 가진 채 살아가게 된다. 어여쁜 늦둥이 딸을 낳고 행복한 나날만을 기대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월남전 후유증’을 앓게 되고 이후 머지않아 세상을 떠난다.
- 젊은 용주 / 1948년생 남자 / 20살
고등학생 때 가세가 기울자 성인이 되던 해에 바로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 운명이 기구하게도 해병대라는 이유로 입대하자마자 월남전에 파병을 나가게 된다.
<프로덕션 일정>
- 2023년 5월 19~22일 중 3~4회차 (*예비 촬영일 : 6월 2~5일 중 3~4회차)
<프리 프로덕션 일정> *지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3월 26일 : 서류 접수 마감
- 3월 29일 : 서류 결과 통지 (오디션 대상자에 한해 안내 예정)
- 4월 1일 : 오디션
- 4월 3일 : 캐스팅 확정 통지
- 4월 9일 : 1차 대본 리딩
- 5월 6일 : 2차 대본 리딩
* 캐스팅 후 일정은 스케줄 협의 하에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연료>
- 해성 : 회차당 13만원 (3~4회차 예정)
- 용주 : 회차당 12만원 (1~2회차 예정)
- 젊은 용주 : 회차당 7만원 (0.5회차 예정)
* 협의 가능합니다.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
- 메일 제목 : [고엽제_배역명] 이름_나이_휴대폰 번호
예시) [고엽제_해성] 홍길동_00_01012345678
- 메일 내용 : 프로필(이름, 나이, 연락처, 거주지 등), 포트폴리오, 자유 연기 영상
* 작품 특성 상 최대한 차분한 연기 영상으로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극 중 감정 연기가 필요한 씬이 많아, 눈물 연기 가능하신 분들을 우대하고 있습니다!
- 지원 마감 : 3월 26일 11시 5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