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자바르(남,50대)는 카자흐스탄 고려인입니다. (한국인과 외모가 동일함)
그에겐 과거에 사고로 죽은 아들이 있고, 그 사고가 자신으로 비롯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마주할 자신조차 없어 한국으로 도망치듯 오게됩니다.
그로부터 십여년이 지나고 아내로부터 편지한통을 받게되고,
지푸라기처럼 잡아왔던 생을 놓으려던 찰나에,
한 소년(강희)을 만나게 됩니다.
강희를 만나게 되며 지난 날의 트라우마와 죄책감을 마주할 용기를 얻게 되는 누자바르의 이야기입니다.
현재 다른 역할들은 캐스팅 완료 되었습니다.
10대-20대초 (중학생외모~갓스무살외모)의 여성 모집 --- 총 1명
서울에서 야외에 간단하게 1시간 이내로 가족사진 촬영합니다.
극중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가족 사진 속에 등장합니다.
저예산 영화고 단편적인 지면 촬영이기에 시급보다 조금 더 드리는 정도의 페이가 될 것같습니다. (1시간 이내 사진촬영)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