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단편영화 <청색시대> 남자 배우님 (30대 중후반/ 40대 초반) 구합니다 :)
<시놉시스>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연지는 하루도 빠짐없이 찾아오는 한 취객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던 연지는 결국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점장에게 말하게 된다. 사람을 구하기 전까지만 기다려 달라는 점장의 말에 며칠만 더 일하기로 한 연지. 하지만 며칠이 지난 뒤에도 사람을 구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점장의 태도 때문에 두 사람은 말싸움을 시작하고, 결국 싸움은 몸싸움으로까지 번지게 된다. 그때 누군가가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편의점 알바생 연지가 자신을 괴롭히던 취객에게 뜻밖의 도움을 받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둡지 않고 조금은 재밌게 묘사될 예정입니다.
<배역>
1) 취객 (30대 중후반 or 전체적으로 40대 초반 정도의 느낌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연령에 딱히 관계없을 것 같습니다. ^^)
아무도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세상에 불만이 많지만 표현할 방법이 없어 자기보다 약해보이는 편의점 알바에게 화풀이를 하는 역할로 나옵니다. 다소 찌질한 면모들을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여주인공과 호흡을 맞추어 극의 전반을 이끌어 나가는 캐릭터입니다.
2) 점장 (30대 초중반)
욱해보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여주인공을 깔보는 듯한 행동을 많이 합니다. 극에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클라이맥스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촬영일정>
+영화 런닝타임은 10-15분 정도입니다.
8월 28,29,30일 집중적으로 촬영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취객의 역할을 맡아주실 배우님은 3일 전부 일정이 있으시겠지만
점장의 역할을 맡아주실 배우님은 1일정도만 일정이 잡힐 것 같습니다 ^^
촬영시간 때는 밤~새벽이 될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게 시간을 잘 맞추겠습니다^^)
교통이 그나마 편리한 곳 (서울을 중심으로)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촬영이 진행 될 예정이고 교통비는 따로 드릴 수 있습니다.
1회당 4만원 + 교통비 + 식사제공해 드립니다 :)
학생작품이라 페이를 많이 드릴 수 없고, 제작환경도 열악하겠지만
좋은 작품 재밌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출 : 장은진
010 둘둘구팔 2148
이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시나리오와 더 자세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품 함께 재미있게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