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퇴근 후 집에 돌아온 문주(56,여)는 아들 연석이가 딸 연주를 죽인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순간 구역예배를 드리러 교회사람들이 찾아온다. 숨을 겨를도 없이 교회사람들을 집에 들여야 하는 문주는 결국 연주의 시체를 숨기고 예배를 드리게 된다.
[기획의도]
우리 사회의 장애인은 오롯이 가족들의 책임으로 맡겨집니다. 주인공 문주는 사회를 의지하고 싶지만, 의지할 수 없었고 그래서 종교를의지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그 믿음 조차 연약해 흔들리는 문주의 모습으로 의지할 곳 없는 장애인 가족들의 삶과 그에 따라오는 감정을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저희 영화에서 목사 역으로 출연해주실 배우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촬영은 11월 20,21,22일 중 2회차이고 서울 내 로케이션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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