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장르 :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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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지내던 고향친구 영훈이 찾아와 함을 팔아달라고 한다.
결혼 상대는 동네 미친년으로 유명한 순이란다.
"싫다고 하면?"
"그럼 순이가 찾아가겠다는데? 불러줄 때 와."
안녕하세요, <함진아비>연출 이상민입니다.
<함진아비>는 철규(38)가 친구의 부탁을 받아 함을 팔러 가는 과정에서 기이한 일을 겪게 되는 공포영화입니다.
<함진아비>는 시골을 배경으로 하는 기괴한 분위기의 오컬트 공포영화로 영화 <유전>, <미드소마>, <곡성> 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찾고 있는 역할은 '순이'의 목소리 연기를 해주실 분으로 20대~30대 여성의 목소리를 찾고 있습니다.
'순이'는 함을 팔러 간 철규와 낙균이 마주하게 되는 공포스러운 존재로 목소리만으로 관객들을 소름끼치게 해주는 역할입니다.
충청도 사투리가 자연스럽게 배어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목소리는 <검은 사제들>에서 박소담 배우님같은 소름끼치게 애교가 섞인 목소리가 좋을 것 같습니다.
혹은 허스키한 목소리가 살짝 섞이는 높은 톤 목소리도 괜찮습니다.
(설명과 목소리톤이 맞지 않으시더라도 들어보고 판단할 예정이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하루에서 이틀 정도 녹음을 할 예정입니다.
10월 중으로 녹음을 할 예정인데 여의치 않으면 협의하면서 11월 중에 녹음을 할수도 있습니다.
프로필과 연기영상은 rollinggun@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소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상이나 음성파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내주실 때 제목은 성함/지원하는 역할/ 나이/ 성별 로 적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조건을 지켜주지 않으실 경우 메일을 확인하지 않으니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