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제목 : 모든 것은 그 자리에
제작 : 한겨례교육
연출 : 김혜영
문의 번호 : 010-7713-8896
프로필 지원처 : hanbteam2022@gmail.com
촬영일 : 9월 7(수),8(목) (2회차 예정)
촬영지 : 서울, 일산 일대
<역할> (아래에 캐릭터 소개 첨부)
* 촬영일 전에 최소 두어차례 미팅과 편하게 소통가능하신 배우님을 찾습니다.
<시놉시스>
부모인 선희(37)와 재호(39)의 맞벌이로 할머니 낙순(69)과 함께 지낸 시간이 많은 다인(9). 늦잠을 늘어지게 자던 주말 보통의 하루. 갑작스럽게 다인의 가족은 할머니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다인에게는 죽음이란 것이 실감이 나지도, 실감을 하기에는 선희와 재호 또한 현실적인 문제들이 닥쳐오는 장례절차 속에서 정신이 없다. 그러던 중 다인은 할머니에게 받은 선물을 잃어버리게 된다.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 다인은 속상한 마음에 여기저기 물건을 찾으러 다니고 집을 뒤져보지만 나오는 건 할머니의 유품 뿐이다.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다는 것이 이런 것일까. 할머니를 볼 수 없다는 것은 어떤 일인지 다인이는 어렴풋이 실감하게 된다.
<캐릭터 소개>
- 이다인(9) 주연 :
죽음이란 것을 생전 처음 맞이해보는 아이. 부모님의 늦은 새벽 가게 장사로 학교를 가지 않는 주말이 아니고서는 아침이 유일하게 부모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오히려 나머지 시간들을 할머니와 항상 보내왔다. 할머니와 방을 같이 쓰고 함께 잠에 들어왔다. 주말에는 늦잠을 좀 더 늘어지게 자고는 하는데, 어느 날 가게를 나가셔야 할 부모님이 나를 데리고 장례식장으로 왔다. 할머니가 멀리 여행을 가셨다고 하는데 사람이 죽으면 장례식장에 온다는 것을 알고는 있다. 그래도 아침까지만 해도 멀쩡히 함께 하던 할머니가 갑자기 없다는 것이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할머니가 준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이 더욱 크게 속상하게 다가오는데, 문득 할머니를 영영 보지 못하는 것이 이런 것일까 어렴풋이 가슴으로 먼저 아려온다.
- 낙순(69) 조연 혹은 단역 (캐스팅 상황 보고 결정 예정) :
다인의 할머니이자 재호의 엄마. 그리고 선희의 시어머니. 자식 잘 키우며 잘 살아보려고 고생하는 재호와 며느리를 도와 다인이를 태어날 때부터 돌아본 시간이 꽤 되었다. 힘들 때도 있지만 다인이가 있어서 웃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고혈압에 심장질환이 있긴 했지만, 약만 먹으면 주변에서 볼 때도 큰 일 없이 건강한 편으로 보였다. 보통과 같은 하루 주말을 아침잠이 많은 다인이는 좀 더 자게 놔두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는데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다.
문의 사항 있으실 경우 편하게 연락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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