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
1. 장르
- 드라마
2. 로그라인
- 어른들에게 방치된 형제 기백과 우영이 뜻하지 않게 수영장에서 위기를 겪게 되는 이야기
3. 기획의도
-매년, 매달, 매일 꾸준히 발생하는 아이들 방치 사건사고들. 순수한 아이들은 자기가 방치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그저 방에서 ‘엄마’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철저하게 부모에게 방치 당했으며, 이웃에게 외면 당했으며, 사회에게 버림 받았다. 우리는 이웃으로서 순수한 아이들의 슬픈 웃음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풍덩>이라는 제목의 의미는 형제가 제일 기뻐하는 순간이자 위기를 맞이하게 된 순간 나오게 되는 소리에 영감을 받아 제목으로 선택하게 됐다. 또한, ‘풍덩’이라는 단어 자체가 순수한 형태를 띄고 있다고 생각해 <풍덩>이라는 제목을 선정하게 되었다.
<풍덩>에서 물이 중요한 의미는?: 아이들은 엄마 뱃속 양수(물)를 통해 보호 받고 태어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영화 속 아이들은 물 때문에 위기를 맞이 하게 된다. 형제의 비극적인 이야기는 수영장이라는 공간 안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물이 있는 수영장의 공간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하며 영화를 관람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4. 시놉시스
-부모에게 방치된 형재 기백(12/남)과 우영(9/남). 한여름, 날이 더워 매일 달궈진 집을 나섰던 형제. 오늘은 수영장에 가 더위를 피하려고 한다. 이에 수영장 시설에 몰래 들어간 형제. 단순히 더위를 피해 즐거움을 찾으러 온 곳에서 뜻하지 않게 위기를 겪게 된다.
5. 캐릭터 설정
- 김기백(주연 / 남자 / 13)
우영의 형. 어린 자신도 감당하기 힘든데 동생 우영을 감당해야 한다. 어른스러운 면모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어른스러워 봤자 기백도 어린아이일 뿐이다.
- 김우영(주연 / 남자 / 9)
기백의 동생. 세상물정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아이다. 우영이에겐 형은 아주 큰 존재지만 사실엄마를 엄청 보고 싶어하는 아이다.
6. 촬영 기간
- 7/16~17,24
7. 오디션 일정
- 6/6(월)
8. 촬영 장소
- 서울 예정
9. 배우 페이
- 회차당 6만원.
10. 지원 방법
- 프로필과 연기 영상은 yeonghwan073@student.seoularts.ac.kr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제목은 "<풍덩> 역할 이름/성함/나이"로 보내주세요.
Ex) <풍덩> 기백 역/ 홍길동/ 12세